우리도 저런거 동남아 가서 어케 안되나? 메이저급 사이트 동남아가 돈을 안줄려나 ㅋㅋㅋㅋㅋ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 가브리엘 마르코티에 따르면, 메이저급 사이트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를 차기 감독으로 임명하는 딜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콘테는 지난주 무리뉴의 후임으로 토트넘 감독이 될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주급 요구와 전 첼시 감독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야망을 놓고 회담은 결렬되었다.

콘테는 지난 달 구단주들과의 의견 충돌로 인터 밀란의 감독직을 사임했다.

51세의 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의 직책과 관련이 있었지만, 레알은 이번 주 초에 카를로 안첼로티를 재임명했다.

콘테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콘테 측의 요구를 놓고 충돌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마르코티는 양측이 "협상 책략"을 사용하고 있을 수 있으며 협상은 아직 막후에서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마르코티는 ESPN FC와의 인터뷰에서 "딜이 끝났다고 한다지만 반드시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졌고 스퍼스가 다른 감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협상 전략들을 예전에도 본 적이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눈을 깜빡이고 우리가 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되는, 그런거요."

(* 이게 대체 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hoping one side or the other blinks and we could be headed in that direction. 이 원문입니다. 능력자분들 해석 부탁요..)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갑자기 수면 위로 등장했다는 사실 또한 여러분에게 무언가를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아약스의 감독 에릭 텐 하흐는 PSG의 포체티노와 함께 차기 토트넘 감독이 될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마르코티는 스퍼스가 콘테와 포체티노에게 다시 접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토트넘이 누구를 임명할지 정말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나는 그들이 콘테에게 또 한 번, 포체티노에게 또 한 번 도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