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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월드컵과 리그 프릴리지약국 우승이 없어서 애들한테 격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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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가 프릴리지약국 충분히 피를로나 사비에 비비는데

아마 윙어가 애매해서 그랬을껄 프릴리지약국

베컴도 442에 사이드미드필더로는 좋지만 433윙어로는 애매한 감도있었고 그 나중엔 양쪽윙어들 자체가 거의 전멸하다시피햿음 물론 조콜이나 swp등 뭐 잇다면 잇는데 433을 확고히 박을정도가 아니어서 거의 반강제적으러 442돌림


나중엔 램제 공존시켜볼려고 왼쪽에 제라드박고 투미들을 램파드 배리로도 해본적도있음. 아마 지금잉글멤버에 2선자원있었으면 고민안하고 433박앗을거임

베컴이랑 잘맞았을꺼같은데 아쉬운듯한 감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의 토로였지만, 국가를 대표할때 어떤 것이 내 우선순위였는지에 대한 잘못된 해석들이 나왔다. 나는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을 때 언제나 100%를 쏟아냈다. 한동안 U-21 대표팀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로, 나는 소집을 결코 피하지 않았다. 


 2008년에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나는 2010년에 또 다른 월드컵에 출전할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가장 먼저 나는 애국심이 아니라 이탈리아 축구의 레전드인 파비오 카펠로와 같이 일해보고 싶었기에 그랬다는 것을 시인했다. 


 우리의 대회가 절망 속에 끝난 것에 대해 내가 신경을 쓰지 않거나 상처를 받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리버풀의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몇주나 심지어 여름 전체가 필요한 반면에, 잉글랜드의 패배는 빠르게 스쳐지나갔다. 


 이런 정서에서 자라난다면, 국가(national anthem)나 응원가 Three Lions를 들었을 때 소름이 돋는 일은 없다. 만약 내가 지금 은퇴한 선수들과 함께 축구가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노래를 합창한다면,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감정을 꾸며내고 있다고 비난할 것이며, 옳은 지적이다. 나는 잉글랜드가 위로 올라갈때마다 거기에 편승하여 뛰어드는 자들을, 특히 정치인들을 참고 지켜 볼 수가 없다. 그들은 사기꾼이다. 


 그런 감정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잉글랜드로부터의 완전한 이탈을 말하는 신호로 간주하거나 대표팀에 대한 응원이 부족한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된다. 


 나는 잉글랜드가 덴마크를 꺾고 이번 주말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를 바란다. 그들이 그러지 못한다면 모든 선수들과 스탭들을 보면서 좌절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나라의 누군가가 이 감독과 그의 선수들을 100% 응원하지 않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지난 두 번의 주요 대회에서 이번 대표팀은 이전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찾을 수 없는 내면의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 그것은 애국심이 아닌 다른 것이다. 사우스게이트와 그의 선수단의 가치와 캐릭터를 인정한다는 감정이다. 이 선수들은 내 생애에서 본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이 나라를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내가 선수였을때, 우리들은 분열적이고 감정이 곤두서 있는 무리들이었다. 우리들은 클럽에 관해서 대놓고 이야기 하는 경향이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튼의 서포터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았고, 나도 인터뷰에서 그 팀들을 빈정거리는 것을 참지 않았기에 그런 감정을 이해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말고 게리 네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예 없었다!


 당시 모든 사람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날 선수들이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있는 걸 보았다. 지금은 잉글랜드 선수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날에서 뛰는 것을 보고 있다. 자신을 표현하고 행동하는 것에 있어서 훨씬 세련되고 능숙한 선수들이기에, 이전 시대에 비하면 캐릭터가 줄어들어든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화합에 있어서 이런 점들은 그들에게 도움이 된다. 


 그들의 절묘하지만 단호한 방식으로, 마커스 래쉬포드, 라힘 스털링, 조던 헨더슨과 같은 선수들은 이전에 잉글랜드 대표팀이 자신의 팀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문제에 개입하고 있다. 스털링은 인종차별주의자들과 맞섰다. 식량 빈곤에 대한 일을 한 래쉬포드는 가득찬 안필드에서 박수를 받게 될 것이다. 헨더슨은 NHS를 대신하여 캠페인을 펼침으로서 전국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선수들은 알기 쉽고 호감이 가는 모범적인 전문가들이다. 해리 매과이어가 수비를 이끌고, 캘빈 필립스가 미드필드에서 자신의 이름을 날리며, 해리 케인이 슈퍼스타의 위치로 부상하는 것을 보면서 그들의 이야기에 열광하지 않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제이든 산초와 주드 벨링엄은 자신의 경력을 쌓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위험성을 무릅썼다. 20년 전 10대 잉글랜드 선수들에게는 생각조차 하기 힘든 일이다.


 사우스게이트와 그의 선수들은 잉글랜드 대표팀이 무엇인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너무나도 많이 만들어내서, 사회적인 이슈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고 그들을 비난했던 정치인들은 승리를 하고 있는 대표팀과 필사적으로 어떻게든 연결점을 찾으려 하고 있다. 영국의 팬들은 그들의 위선을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잉글랜드 팀들이 그랬던 것처럼, 결국 이번 대표팀은 대회에서 어디까지 가는 지에 따라 정의될 것이다. 승리를 하지 못한다면 이 선수단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이나 유로 1996때처럼 국가를 고무시켰지만 결국 끝에는 미치지 못한 대표팀들과 나란히 놓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팀들과 비교하면, 이번의 대표팀은 이미 많은 것들을 성취했다. 


 이번의 팀은 이전의 잉글랜드 대표팀들과는 다르다. 이는 잉글랜드 전체를 위한 팀이니까 말이다.

축구 강호 간에는 그런 전통이랄까 이런 걸 따지는 경우가 꽤 많음.


잉글랜드가 442를 못 벗어났듯이

90년대 이탈리아도 카테나치오의 거장들이 대표팀에서 사키의 후계자들을 무시하는 패턴이 반복됐고

2010년대 스페인 역시 누가 와도 점유율 축구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거지


사실 앞에 분이 말씀하신 부분도 있지만 당시 잉글랜드는 측면 자원이 전멸해서 콜이나 브릿지, 제라드가 윙어로 나오던 시절이고 2006년 정도가 돼서야 조 콜 하나 나온 거라 442보다 윙을 더 전진시키는 포메이션을 쓸 수가 없었음. 베컴 역시 433이나 4231에서 윙포워드로는 못 뛰는 선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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