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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랄을 하고도 지 커리어에 챔스우승 비아플러스 이의경 붙여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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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가 비아플러스 이의경 핫하긴 하네 요즘 인터뷰 캉테애기는 필수질문이여 ㅋㅋ

네덜란드의 유러피언 챔피언십 비아플러스 이의경 훈련장 위에 현수막을 단 작은 비행기가 날아왔다. 그 현수막에 써있는 네덜란드어는 "프랭크, 그냥 4-3-3 써!"라는 뜻이었다. 


 우크라이나와의 유로 2020 첫경기를 하루 앞두고 네덜란드 대표팀 주장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은 이에 대해 "매일 볼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 중부의 도시 자이스트 상공에서 일어난 이번의 사건은 프랭크 데 부어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 어떤 포메이션을 써야하는 지에 대해 국가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토론에 추가된 가장 최근의 사례다.

 많은 열성팬들은 네덜란드 축구의 DNA에 새겨져 있는 공격적인 4-3-3을 써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누가 비행기 조종사에게 돈을 지불했건 간에, 그는 실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데 부어는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일요일 경기를 3-5-2 포메이션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3명의 수비수, 5명의 미드필더에 포워드는 단 2명만 쓴다는 이야기다. 


 몇몇 이들은 이 포메이션이 상대를 억누르면서 공격은 역습으로 하는 역습 위주 세팅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네덜란드 축구의 시그니쳐라고 생각하는 더 많은 빠른 패스와 더욱 공격적인 축구를 원하며, 4-3-3을 청사진으로 삼기를 원한다.


 이런 주장에 대해 데 부어는 그의 3-5-2 포메이션은 전진을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말하면서, 5명의 미드필더 중 각 측면의 미드필더들은 앞으로 배치되어 윙어로서의 역할을 더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메이션에 대한 토론은 몇년 동안 계속되어왔다. 네덜란드의 가장 최근 주요 대회였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감독이었던 루이스 반 할 또한 같은 일을 겪었다. 그는 5-3-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고, 팀이 뒤쳐지기 시작하면 그의 말에 따르면 "플랜 B"인 4-3-3으로 전환했다. 

 이 전술에 힘입어 네덜란드는 당시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에게 지고 말았다. 


 대표팀 감독직을 맡은 이후 첫 주요 대회를 경험하게 되는 데 부어는 하늘 위의 비난에 흔들리지 않았다. 


 심지어 그는 자기도 비행기

"캉테의 가장 큰 미덕은 겸손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두가 그를 사랑하는 것이다. 캉테는 경기장에 나가 축구만을 할 뿐 주위를 산만하게 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는 팀의 기둥이면서 매우 훌륭한 플레이를 펼친다.  경기마다 중요한 커버능력을 보여주곤 한다. 캉테 덕분에 우리는 유리하게 게임을 가져갈 수 있었다."



독일은 유로 2020에 프랑스, 포르투갈, 헝가리와 함께 F조에 편성되었다.


독일과 프랑스의 맞대결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펼쳐짐에 따라 팀동료였던 두 선수가 맞붙을 수 있다.



과연 캉테가 티모 베르너의 환상적인 골 결정력을 저지할 수 있을까?를 빌려서 "팁을 줘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계속 3-5-2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붙이고 하늘에 띄울 것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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