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좋아보이는데 색감도 디자인도 다 시알리스복제약구매 현대적인것같고 스폰서도 ㄱㅊ아서 적당히 화려해서좋음

폴 고스트(이하 A) : 리버풀이 오스트리아에서 시알리스복제약구매 열공하고 있죠. 오늘 프랑스 에비앙에 또 갈 예정인데, 그동안 여기 에코에서 질의응답을 해보아요.

Q1 : 아스톤 빌라 형님들한테 7:2로 발린지 어언 1주년이 다 되갑니다. 그치만 센터백과 풀백 공간도 그렇고 그 뒷공간도 아직도 많이도 넓찍하게 남겨 주던데요. 부바치 나가고 나서 수비 쪽 코칭에 뭔가 문제가 생긴거 아니야?

A1 : 부바치… 예?? 아니 걘 나간 건 2018년 4월이잖아요. 걔가 나가서 리버풀 수비가 터졌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최근 세 시즌 중 두 시즌은 괜찮았는데 무슨. 작년에 센터백 조합을 20개나 써봤던 건 어쩔 도리가 없었으니 그랬던 거고요. 수비 쪽은 괜찮은거 같슴다. 더군다나 고메즈랑 반다이크도 돌아왔으니 말이죠. 

Q2 : 제로드 보웬 영입설 떴는데 이거 뭔거 같음? 얘 조타 같은 임팩트 줄 수 있는 애임?

A2 : 보웬은 지난 시즌 6위로 순위를 마친 웨스트햄에서 제 몫을 다한 선수야. 뭔가 휘황찬란하거나 일명 네임드는 아니긴 해도 리버풀 인사관리팀이 낙점했으면 뭔가 믿을만한 구석이 있다는 뜻 아니겠어? 보웬은 리버풀이 바라는 그런 선수야. 연령대, 시합 중 중요도,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 면에서 말야. 조타 같은 유형의 선수지.

(Q3, Q3-1, Q3-2는 질문자가 같음) 

Q3 : 이번에도 이렇다할 영입이 없으면 지난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팬들이 시위했던 거처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거란 시나리오는 리버풀이 생각조차 안하나봐? 

A3 : 리버풀하고 그 사건하고 뭔 상관이 있다고 그래. 걔넨 그냥 글레이저 가문의 구단 운영 미숙이랑 무관심 때문에 걔네 그렇게 한 거잖아. 이적시장 활동량보다 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그건. 

Q3-1 : 지난 시즌 안필드 담장에 “FSG OUT”이란 현수막이 걸렸던 건 기억 안나나봐. 구단주와 팬들 사이에 증오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한 거란 느낌 안들어? FSG 얘네 목숨 카운트 하나밖에 안남았어. 

A3-1 : 다시 말하지만 그 사건은 이적시장 영입 활동량과는 전혀 관계가 없던 사건이라고. 더 연관성이 있던 건 슈퍼리그 참가였지. 그때 그 주에 리버풀 팬들은 거리에 나와서 뉴캐슬 경기하러가던 리버풀 구단 버스 환영해주더만. 

Q3-2 : 리버풀 팬들이 그렇게 나간 건 리버풀이란 구단을 지지하러 나간 거지 구단주 때문이 아니었다고.  

A3-2 : 그렇긴 한데 무슨 올드 트래포드에 직접 넘어 들어간거랑 인터넷 상에서 영입 없다고 구시렁 투덜거리는 거랑 비교하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하냐? 둘이 같냐고. 리버풀이 미드필더 영입 안했다고 리버풀 팬들이 안필드 문 박차고 들어갈 거 같애? 진정 좀 해. 

Q4 : 오리기는 잔류하는거야, 아님 이적하는거야? 뭐야 얘는 어떻게 되는거야?

A4 : 일단 오리기가 결장한 건 경미한 부상 때문에 그랬던 거야. 이적이랑 관련 없지. 리버풀은 오리기에 대해 제대로 된 이적 제안은 들어볼 생각이긴 한데, 노리는 구단들이 그리 많진 않다는 게 문제야. 걔 주가는 2년 전, 아니 1년 전보다 내려간 상태거든. 

Q5 : 사울 니게스 영입은 없겠지? 진짜 걔한테 관심이 있는거야, 아님 그냥 그쪽 구단이랑 에이전트가 뿌리는 찌라신거야? 난 41m파운드에 영입할 수 있는 건이면 앞뒤 잴 거 없다고 생각하는데?

A5 : 일단 지금 사울 이적설은 죄다 스페인에서 뜨고 있어. 무조건 틀렸다고 단정지을 순 없기야 한데 내용 중 몇몇개는 자꾸 상충되더만. 지금 스페인 언론에선 리버풀보다 맨유가 더 앞서있다 그러던데?

Q6 : 아 제발 FSG 어용 따까리 짓 좀 그만 하면 안되냐? 지난 3번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돈 거의 안쓴 놈들한테 돈 좀 쓰라고 FSG한테 말 좀 해봐.

A6 : 니가 나한테 건설적인 질문을 하는 그런 날이 오면 그땐 나도 물어보지 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