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박항서가 이정도로 결과낼줄은 아드님도 뉴포커 모르셨을텐데

태국 팬들은 자국 축구협회에게 베트남의 박항서 뉴포커 감독과 같은 한국인 코치를 빨리 선임하라고 요청했다.

최근, 니시노 아키라 감독의 자리는 WC 2차예선 탈락과 석연치 않은 잠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태국 미디어도 FAT(태국축구협회)가니시노 감독을 경질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니시노 감독을 대체할 후보로서는 한국인 지도자들이 언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 울산 현대 사령탑인 홍명보 감독과 박항서 감독의 절친으로 유명한 정해성 감독이 눈에 띄고 있다.

이에 대해 태국 팬들은 일제히 FAT를 향해 "니시노 감독을 경질하고 한국인 감독을 임명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제발 한국인 감독을 당장 초대해달라. 한국은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 챔피언쉽에 꾸준히 참가할만큼 축구 수준이 높은 나라다."

"강점이 분명 드러날 것이다.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뛰고 싸운다는 상상을 하니 아주 흥분된다."

"어린 선수들을 가르칠줄 아는 코치가 필요하다. 한국인 코치들은 선수들이 미친 듯이 뛰게 만들 것이다."

한편, 니시노 감독은 7월 20일에 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한다.

안트베르펜이 타우 영입에 관심이 있으나 시즌 말미까지 영입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희미하다. 

2018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AZ알크마르에 이적했던 이란의 알리레자 야한바크쉬는 다시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로 완전 이적했다. 

두차례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었던 플로린 안도네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이는 위르겐 로카디아도 마찬가지다. MLS FC신시내티로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되었던 임대로 구단을 떠났던 로카디아는 계속 미국에 체류 중이다. 재차 협상을 하거나 네덜란드로 복귀하게 될 것이다. 

애론 코놀리에게 이번 여름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아일랜드 국적인 코놀리에게 필요한 건 ‘열의’다. 

코놀리를 앞지를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유로2020에 스위스 예비 국대 명단에 포함되었던 안디 제키리와 레다 카드라다. 

공격진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신음한 호세 이스키에르도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방출되고 빅토르 위외케레스가 코벤트리로 재합류하면서 운용의 폭이 줄어든 상태다. 

비록 사우스햄튼은 스타 선수에 대한 어떠한 영입 오퍼도 제안을 받지 못했지만, 여러 보도에 따르면 그가 토트넘의 이적 목표에서 탑순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토트넘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영입하면서 신랄한 맛을 남겼기 때문에 사우스햄튼이 토트넘과 거래하기를 꺼릴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진지하게 태국 축구협회가 저지른 최악의 실수라고 봅니다. 태국 선수들이 개인기량은 그래도 여전히 동남아시아 최고인데 체력과 조직력이 문제거든요. 그런데 신태용 감독님은 체력과 조직력을 굉장히 중요시합니다. 그리고 선수 개개인의 개성도 잘 살릴줄 아시는 '열린' 지도자죠. 만약에 신태용 감독님이 태국에 갔다면 안 그래도 수준급인 패스축구는 살리면서 베트남처럼 뛰어난 정신력까지 겸비하여 나름 무서운 팀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거기서 니시노를 선택했으니....

하지만 본지는 두 클럽 사이가 예전처럼 엄청난 적대감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이해한다. 그러나 이것이 잉스가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 일본스타일로 계속하다가 지금 망한 상태라서요.... 반면 한국식 축구를 하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탑을 찍고 아시아에서도 나름 다크호스로 인정받는 중이고 인도네시아도 거의 U22 수준인 스쿼드로 태국과 비기는 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태국 내에서도 "우리도 한국인 감독을 데려오자"는 여론이 꽤 있을 수 밖에 없죠.

"우리는 이 선수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가 우리를 위해서 뛰기를 원합니다."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 BBC 라디오에서 잉스에 대해 말했다.

​김민재의 올림픽 차출을 놓고 축구협회가 지나치게 선수의 노오력에 의존함. 김민재는 이적문제로 구단설득하기 어려운상황

기사에 따르면, 정몽규 KFA 회장이 사전 베이징 고위층에 2번 연락한것말곤 어떤 조율도 교감도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