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빅뱅

지네딘 지단이 왜 이런 말을 피알 먹튀 하고 멍때리고 있었음

작성자 정보

  • 먹튀폴리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살라 몸 피알 먹튀 시즌 지날때마다 좋아지는거 보면 대단함

부산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선수, 역시 피알 먹튀 손흥민이다. 그는 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마치고 그 다음날 귀국했다.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그는 팬도 살뜰하게 챙긴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출전 소감을 묻자 “새벽 4시에 일어나 응원해준 팬들 덕에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대답했다.

 

'스리백 실험'을 펼친 벤투호가 호주를 상대로 답답한 전반전을 치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을 전반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벤투 감독은 이날 스리백 수비에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을 투톱으로 세우는 3-5-2 전술로 실험에 나섰다. 그러나 선수들은 아직 몸에 익지 않은 듯 패스 플레이가 쉽지 않았고,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도 못했다.

 

오히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호주에 몇차례 공격 기회를 내줬다. 전반 10분엔 상대 선수에 중원에서 공을 뺏긴 뒤 미첼 듀크에게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첫 슈팅을 내줬다. 이어 14분엔 아우어 마빌의 슈팅이 골키퍼 김승규에 막혀 위기를 넘겼다. 전반 18분엔 행운도 따랐다. 코너킥 상황에서 듀크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왔다.

 

패스 연결이 쉽지 않았던 탓에 손흥민이 공을 잡을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았다. 그나마 전반 42분 오른 측면을 오버래핑한 김민재가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자책골로 연결될 뻔 했다가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한국 공격진은 전반 슈팅 한 개 없이 경기를 마치면서 후반 반전을 노리는 상황이 됐다.

 

 

일각에선 손흥민 혹사 논란도 일고 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혹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몸 상태도 좋다. 평가전 두 경기가 끝나면 쉴 수 있어 문제없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벤투 감독은 “훈련 상황을 지켜본 뒤 (손흥민의 투입과 관련해) 어떤 게 최선인지 판단하겠다”고 기용을 시사했다.

 

손흥민은 2015년 2월 아시안컵 결승전 호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한국이 결국 1-2로 졌지만, 손흥민의 동점골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득점 후 관중석으로 달려가 “꼭 이길게요”라고 말한 것도 화제였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활용 가치가 크다. 최전방 공격수, 섀도 스트라이커, 측면 공격수로 기용할 수 있어, 경기마다 고민한다”고 말했다.

 

7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전반 동안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던 대표팀은 후반 30분 터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골로 후반 33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번 호주전에서 손흥민의 파트너로는 황의조(27·감바 오사카)와 이정협(28·부산 아이파크)이 물망에 오른다. 벤투 감독 부임 후 처음 대표팀에 합류한 이정협은 2015 아시안컵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골맛을 봤다. 황의조 역시 지난해 11월 호주와 평가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나 하나만 잘하겠다는 생각보다, 호흡을 맞추는 선수가 어떻게 더 잘하게 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게 하는 것이 내 임무”라고 말했다. 

 

 

한국은 3주차부터 주포 김연경이 합류해 전력 상승이 기대됐다. 그러나 휴식 이후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김연경은 터키 리그에서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라바리니 감독도 김연경을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았다. 미국,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풀타임 소화를 하지 않았다. 4주차(이탈리아)와 한국 보령에서 열리는 마지막 5주차에선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팀은 이탈리아로 이동해 12일 러시아, 13일 이탈리아, 14일 불가리아를 상대한다. 특히 첫 경기 상대인 러시아는 오는 8월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에서 1위를 다툴 상대다. 이재영·박정아·김해란 등 주축 선수가 빠진 상태지만 러시아전은 한국도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9일(현지시간) 오전에는 이전 이틀 동안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입상자들이 로마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에 모여 특별 시상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콜로세움에서의 국제경기단체 시상식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선 기자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U-20월드컵 결승에 올라갔다. 포그바 선수도 2013년 U-20월드컵 우승과 골든볼을 이뤄낸 뒤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다. 한국 U-20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먼저 축하하고 싶다. 역사적인 일을 세웠다. 역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결승에 뛴다는 마음보다는, 최후의 살아남는 1인이 되길 바란다."

 

-U-20월드컵이 선수 성장의 도약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