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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도쿄 올림픽에 나설 여자 농구대표팀 POG 먹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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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선수'POG 먹튀 에서 EPL 최고 스타...'임대 신화' 린가드

 20년 동안 모두가 잊기 위해 애썼던 사건의 POG 먹튀 실마리를 하나씩 찾아내면서 그것이 현재진행형인 사건임을 밝혀낸다. 종영 후 화상으로 만난 배우 여진구(24)는 “‘괴물’ 첫 회와 마지막 회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는 사람은 주원이라고 생각했다. 극을 크게 1부(1~8회)와 2부(9~16회)로 나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전반부 한주원이 “다른 사람에 대한 편견과 본인에 대한 과신으로 가득 찬” 관찰자 입장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면, 경찰청장을 꿈꾸는 아버지(최진호)가 사건에 개입된 사실을 알고 난 뒤로는 “동식의 방식을 인정하고 만양 사람들과 닮아가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애쓴다.  

 

“사건 후 남겨진 사람들 마음까지 헤아려”

잊힌 선수의 대변신.'

 

영국 BBC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임대생 신화'를 쓰는 공격수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이렇게 표현했다. 린가드는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팀은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웨스트햄은 리그 4위를 달렸다. 4위 안에 들면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린가드는 웨스트햄 입단 후 9경기에서 8골(3도움)을 기록했다.  

 

린가드의 성공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다. 원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린가드는 올 시즌 내내 백업 선수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주전으로 기용했다. 린가드는 전반기 내내 3경기 출전에 그쳤다. 리그 경기는 없었고, 컵 대회 출전이었다. 골도 없었다. 

 

그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뛸 수 있는 팀을 물색했다. 1월 30일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실전 감각이 워낙 부족해 구단과 팬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린가드는 예상을 뒤엎었다. 칼을 갈던 린가드는 첫 경기부터 골을 몰아쳤다. 웨스트햄 데뷔전인 22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23라운드 풀럼전을 제외하고 32라운드까지 매 경기 득점행진을 펼쳤다. 겨우 9경기만 뛰고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2017~18시즌, 8골)을 넘어섰다. 당시엔 33경기에 출전했다. 

 

이젠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발탁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BBC는 "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 이적 당시만 해도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19년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 리그 골은 2018년이 마지막이었다"며 놀라워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린가드의 능력을 믿었다"고 칭찬했다. 웨스트햄 구단 트위터는 "혹시 후반기만 뛰고도 '올 시즌의 선수상'을 수상할 수 있나요. 후보자가 있어서..."라며 린가드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몸값도 치솟았다. 린가드의 임대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올 초까지만 해도 린가드의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약 150억원) 수준이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맨유는 린가드의 몸값을 3000만 파운드(약 460억원)까지 올렸다. 3개월 만에 이적료가 3배로 올랐다. 그래도 영입 경쟁은 치열하다. 웨스트햄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아스널(이글랜드) 등 빅클럽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가드는 자신감이 넘친다. BBC에 따르면 그는 "자신감과 (킬러) 본능이 살아났다"며 더 많은 골을 예고했다. 


그는 ‘괴물’의 관심이 “범인 찾기에 쏠려 있지 않다”는 점이 와 닿았다고 했다. 

“실종이든, 살인이든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고 나면 그 과정에서 남겨진 사람들이 있잖아요. 피해자와 가해자뿐만 아니라 이를 찾고 싶어하는 피해자 가족도 있고, 감추고 싶어하는 가해자 가족도 있죠. 그 모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입장을 녹여낸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가해자 가족 입장에서 연기한 그는 “아버지처럼 괴물이 될까 봐 두렵기보다는 모든 사실을 알았을 때 그것을 딛고 일어설 수 있을지와 어떻게 책임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16회에서 수사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죗값을 치른 이후 처음으로 아무런 미끼나 부채 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배우 김정현이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하차한 배경으로 지목된 서예지가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불참한다.

 

‘내일의 기억’ 측은 13일 주요 언론에 “서예지 배우는 개인 사유로 오늘 시사회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인 사유’라고 했지만 한 연예매체는 관계자를 인용해 서예지 측이 김정현과 연관된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지 말아달라고 했다가 거부당하자 기자시사회 불참을 통보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서예지는 이날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리는 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배우 김강우, 서유민 감독과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하루 전 드라마 ‘시간’에서 태도 논란 끝에 하차한 김정현에게 서예지가 영향을 미쳤다는 디스패치 보도가 나오면서 서예지의 시사회 참석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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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를 촬영하면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여주인공 서주현(소녀시대 서현)과의 스킨십 장면 수정을 요구한 이유가 서예지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 근거로 김정현과 서예지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일부 공개했다.

 

여기엔 서예지가 드라마 촬영 중인 김정현에게 “스킨십 다 빼시고요”, “행동 딱딱하게 잘하고”, “(대본) 수정 잘하고” 등을 요구하는 정황이 나온다. 김정현은 서예지를 안심시키려는 듯 “오늘 여자 스태프에게 인사도 안 했고요. 다른 사람한테 완전 딱딱”, “장(준호) 감독한테 다시 한번 로맨스 안 된다고 못 박았어요”, “너만 만질 수 있어 내 손은”이라고 답한다. 김정현은 스스로 자신을 “김딱딱”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보도 이후 당시 김정현과 사귀었던 서예지가 그를 조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두 사람으로 인해 드라마와 동료 배우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비판이 쇄도했다. 그러나 김정현과 서예지 측은 두 사람이 실제 연인 관계였는지, 대화 내용이 사실인지 등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영화 ‘예의없는 것들’(2006)에서 신하균 아역으로 출연한 이후 15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선배님께 정말 많이 배웠어요. 서로 대립하는 장면이 많아서 촬영장에 갈 때 무서운 적도 많았거든요. 과연 내가 해석한 게 맞나 싶고. 그런데 부족한 건 채워주시고 믿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덟살에 데뷔한 영화 ‘새드무비’(2005)부터 첫 주연작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최근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2019)와 ‘호텔 델루나’(2019)까지 출연작마다 호평받았지만 “‘괴물’을 통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몰입하고 이렇게 연기하면 되겠구나 이제야 답을 조금 찾은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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