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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2일(police먹튀) 마운드 복귀 최종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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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김광현, police먹튀12일 마운드 복귀 최종 점검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1일 화상 인터뷰에서 "police먹튀 김광현이 12일 대체 캠프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다. 85~90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MLB닷컴은 "김광현이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 뒤 문제가 없으면 17~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3연전이나 20~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3연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달 초 허리에 불편함을 느낀 김광현은 재활을 거쳐 3월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이 천천히 투구수를 늘리는 게 낫다고 판단하고 개막전 엔트리 대신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

 

김광현은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남아 2일과 7일 타자를 세워놓고 던지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치렀다. 2일에는 51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 9개를 잡았고, 7일에는 투구수를 68개까지 늘리며 삼진 6개를 기록했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대체 캠프에서 세 번째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한다. 투구수는 100개로 예상된다.

 

김광현이 복귀하면 세인트루이스 선발진도 변화가 생긴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과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IL에 올라 다니엘 폰세데레온과 존 갠트가 대체 선발로 나섰다. MLB닷컴은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 폰세데레온, 갠트를 모두 선발 투수로 투입하는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 폰세데레온이 불펜으로 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전반 32분과 41분 알렉산더 쇠를로트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라이프치히는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16분 브레멘 마일로트 라시카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잠시 흔들렸다. 하지만 2분 뒤 자비처가 쐐기골을 올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김정현은 이 드라마를 촬영할 당시 불성실한 태도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특히 그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끼려던 서주현의 손을 냉담한 표정으로 뿌리치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후 김정현은 바닷가에서 익사하는 장면을 끝으로 12회 만에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된다. 드라마 내용은 수정됐고, 남자 주인공이 없는 상태에서 극은 마무리됐다. 

 

김정현 소속사 측은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작품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는 김정현의 강한 의지로 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임해왔고, 제작진도 배우의 의지를 최대한 수용해 스케쥴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작품을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그러나 최근 심적, 체력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담당의의 진단에 따라 제작진과 수차례 논의한 끝에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정현은 11개월의 공백기를 거친 뒤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했다. 김정현은 최근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배우 서지혜와 열애설을 해명하는 도중 소속사와 계약 분쟁 중인 사실도 밝혀져 또다시 이슈의 중심에 선 상태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마쓰야마는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로 7언더파 65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4타 차 선두다. 일본 선수가 마스터스에서 선두를 달린 건 처음이다.

 

샷감이 워낙 좋았다. 핀이 물 앞 그린 구석에 꽂힌 파 5인 15번 홀에서 홀을 직접 보고 2온을 노린 유일한 선수가 마쓰야마였다. 이 홀에서 마쓰야마는 홀 옆 1.8m에 붙여 이글을 잡았다.

 

마쓰야마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보기 없는 라운드를 한 선수다. 마지막 홀 티샷이 벙커에 빠졌고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가 내리막 칩샷을 해야 해 어려울 듯했지만 섬세한 쇼트게임으로 파 세이브를 했다.  

 

김시우는 2타를 잃어 2오버파 공동 10위로 밀렸다. 마쓰야마와 9타 차가 난다. 악연의 파 5인 15번 홀에서 또 어려움을 겪었다. 

 

1라운드에서 그는 공동 선두를 달리다 15번홀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갔고, 칩샷은 내리막을 타고 물에 빠지는 바람에 보기를 했다. 


2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가고 세 번째 샷이 그린 아래쪽 프린지까지 구르자 땅을 내리찍다 퍼터가 부서졌다. 이후 3번 우드로 퍼트를 해야 했다.  

 

이날 15번 홀에서 김시우는 또 2온을 시도했다. 1, 2라운드에서 공이 그린을 맞고 튕겨 넘어가 낭패를 봤기 때문인지, 이번엔 여유를 두지 않았다. 그러나 공은 그린 앞 경사에 맞고 굴러 내려와 물에 빠졌다. 벌타를 받고 핀 근처에 붙였지만 파 퍼트를 넣지 못했다. 마스터스는 파 5에서 점수를 줄여야 우승한다. 김시우는 15번 홀에서 3라운드까지 2타와 퍼터 하나를 잃었다.  

 

저스틴 로즈가 여러 차례 위기를 넘기면서 7언더파를 지켜냈다. 젠더 셰플레와 마크 리시먼, 윌 잘라토리스도 7언더파 공동 2위다. 마스터스에서 유난히 강했던 조던 스피스는 점수를 줄이지 못해 5언더파 7위다.

 

세계 랭킹 2위 저스틴 토머스는 13번 홀에서 세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고 실수가 이어져 트리플 보기를 했다. 3타를 잃어 1언더파 공동 13위로 밀렸다.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는 파 3홀에서만 5타를 잃는 등 3오버파를 쳤고 합계 2오버파 공동 3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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