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선수는 의문이 사이트 코드 시세 많이 들었는데

결국 마요가 왼쪽 가긴 사이트 코드 시세 힘든게

펠릭스도 왼쪽에 있을거고 카라스코도 왼쪽에 있을거라

공격력을 상당히 포기하거나, 동선이 겹쳐야함

이전시즌은 트리피어랑 원투하면서 트리피어가 찔러주고 마요가 돌파하는그림이 많이나와서 우측 공격 둘이 다한거고,,,

좌파울이 되야만한다

데 파울은 20/21 시즌 내내 루카 고티가 선호하는 3-5-2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메짤라 위치에 기용되었다. 여타 3-5-2가 그렇듯 수비시에 5-3-2로 전환 될때도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키며 팀이 낮은 수비라인을 형성하는 것을 도왔다. 데 파울은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의 공격작업을 책임졌고, 시즌 초반에는 우측 윙백인 라르센의 오버래핑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하지만 라르센이 왼쪽으로 포지션을 옮기고 우측 윙백으로 몰리나로 바뀌었을 때는 자신이 직접 우측면에 볼을 몰고가서 측면 공격을 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처럼 데 파울은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이용하여 공격 파트너의 성향에 맞춰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유연하게 조정했다. 오른쪽 윙에서 플레이를 한다면 더 많은 공간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후방에 처진 위치에서 플레이 한다면 롱패스를 통해 공격수에게 다이렉트로 볼을 전달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데파울은 코파 반짝임 아님 원래 잘했음?

우디네세는 시즌 초반, 오카카와 라자냐 두명의 투톱체제를 활용한 3-5-2로 시즌을 운영했었다. 투톱의 바로 뒷 라인에서 데 파울과 페레이라가 2차적인 공격을 지원하는 방식의 공격 방법을 채택했었지만, 시즌이 지남에 따라 페레이라가 거의 오카카가 있는 자리까지 포지션을 옮기게 되면서 원래 두명에서 맡던 공간을 데 파울이 혼자 전부 활용하게끔 했다. 활용할수 있는 공간이 많아진 데 파울은 경기장 여러군데를 다니며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때때로 페레이라가 다시 중원까지 내려오고, 그때 만들어진 빈 공간에 데 파울이 직접 침투해서 들어가는 움직임도 보여주기도 했다. 여하튼 데 파울은 넓은 공간에서 혼자 공격을 지휘하며 볼 운반, 빌드업등 모든 작업을 도맡아했고, 롱패스로 오카카와 라자냐에게 다이렉트 패스를 넣어줌으로써 팀의 역습을 원활하게 했다.

우디네세의 우측 윙백이 오버래핑을 시도하여 두 공격수가 위치한 라인보다 더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있을때에는 자신의 자리인 우측 메짤라 위치를 되도록이면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고, 때로는 아예 측면으로 빠져서 오버래핑으로 인해 생긴 빈 공간을 직접 커버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보통 오버래핑한 윙백보다 좀더 낮은 위치에서 공격을 지원했는데, 이 위치에서 데 파울은 주로 후방에서 얼리크로스를 통해 여러 기회를 창출했다. 데 파울은 필드 중앙에서 공격 전개 방향을 설정하기도 했다. 자신이 위치한 오른쪽에서 드리블 등을 통해 게임을 풀어나가기도 했고 가끔씩 왼쪽으로 방향을 전환할때면 그의 전환패스의 타겟은 항상 페레이라였다.

우디네세의 공격수들은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히기 위한 움직임을 끊임없이 가져갔고, 우측 윙백 또한 상대 레프트백이 수비를 함에 있어서 혼란을 주기위해 계속해서 측면 공격을 시도했기 때문에, 데 파울은 자신이 직접 볼을 몰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그는 출발선을 약간 후퇴 시켜서 직접적인 상대의 압박에서 벗어나있는 상태로, 그의 민첩한 턴 동작이나 순간적인 가속을 통해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볼을 몰고 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우디네세 선수들의 오프더볼 움직임 덕분에 상대 진영에 빈 공간이 자주 생겼기 때문이다. 

데 파울은 자신이 볼을 몰고감으로써 상대의 수비가 자신에게로 집중되면 그에따라 생기는 빈 공간을 이용하려 했다. 상대의 중앙수비수는 볼을 몰고오는 데 파울을 막을지, 침투하는 공격수들을 막을지에 대해 혼란스러워 했고, 이 때문에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했다. 데 파울은 패스나 자신의 오프더볼 무브로 공을 전진시킬 수도 있었지만 그는 본인이 직접 볼을 운반하면서 전진시키는 플레이를 훨씬 더 선호했다.

180이 작은 키는 아니라고 보는데 무게중심도 낮아서 단단한 편이고. 역대 메짤라 포지션에서 키가 중요한 선수는 없던것 같음 기술이랑 기동력이 중요하지 대표적으로 이니에스타, 실바, 셰도로프, 디마리아 요즘은 데브라이너 도 있고

아틀레티코는 데 파울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를 전부 소화할 수 있는 데 파울은 시메오네의 전술에 있어서 가장 완벽하게 적용 될수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데 파울은 보다 공격적인 롤을 부여 받으며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 자리에 기용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코케와 합을 맞춰볼 수도 있다. 코케가 중원에서 팀의 위치나 조합들을 조정하며 팀의 밸런스를 맞춘다면 데 파울은 코케보다는 좀 더 자주 공격가담을 시도하며 많은 자유도를 부여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올 시즌 시메오네가 자주 사용한 5-3-2 포메이션을 예로 든다면, 그 포메이션에서 데 파울에게 가장 적합한 자리는 오른쪽 메짤라 자리일 것이다. 그는 그의 슛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위치까지 도달하기 위해 전술적으로 높은 자유도를 부여받을 확률이 높다. 또한 데 파울은 시메오네가 요구하는 빠른 공수전환 속도 까지 갖추고 있고, 이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여실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데 파울도 처음부터 시메오네의 요구와 스타일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몸값이 높은 수준이라 해도 주전자리가 완벽히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데 파울의 포지션은 현재 아틀레티코에서 가장 주전경쟁이 심한 미드필더이므로 계속해서 주전경쟁을 이어나갈 것이다.

르마 171 일단 아틀레티코 내에서 동 포지션, 동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