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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3·포르티모넨스)가 2경기 연속 QUEST 먹튀 교체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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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2G 연속 QUEST 먹튀 교체 출전, 정우영 선발·권창훈 교체 나서

이승우는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의 QUEST 먹튀 포르티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마랑이스와 2020-2021 프리메이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 후반 42분 교체 출전했다. 지난 3일 CD 나시오날전에 교체로 나와 포르투갈 무대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는 2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파흐드 무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이승우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짧았다. 오히려 후반 44분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승우의 소속팀 프로티모넨세는 전반 5분 만에 결승골을 따낸 포르티모넨스는 후반 19분 페널티킥 추가골과 후반 22분 쐐기골로 승리하며 9위로 올라섰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과 권창훈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2020-2021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정우영은 롤란드 살라이와 함께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하고 후반 24분 교체아웃됐다. 권창훈은 후반 36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활약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3분 바티스트 산타마리아의 자책골로 2연패를 당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 첫 4강 진출에 도전한 권순우(세계랭킹 81위·당진시청)가 안달루시아 오픈 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톱 시드의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15위·스페인)에게 0-2(4-6 0-6)로 졌다.

 

권순우는 2017년과 2020년 US오픈 4강까지 오른 카레뇨 부스타를 상대로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잡지 못하고 1시간  6분 만에 패했다.  

 

8강 진출 상금 1만3650 유로(약 1800만원)를 받은 권순우는 올해 2월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투어 대회 8강 성적을 냈다.  

 

권순우는 세르비아로 이동해 다음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27·LA에인절스)가 빅리그 개인 통산 50호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전에 2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1-0으로 앞선 2회 초 2사 만루에서 토론토 T.J 조이크로부터 3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4-0으로 앞선 5회 초 이번에도 조이크의 공(싱커, 91.6마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호 홈런이자, 빅리그 통산 개인 50번째 홈런이다.  

 

오타니는 미국 메이저리그에 투타 겸업을 하고 있다. 투수로 160㎞대 강속구를 뿌려, 빅리그 진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에도 화제를 몰고 다닌다.  

 

올 시즌 투수로는 1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하고 있고, 통산 13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4.19을 올렸다.  

 

마운드보다 타격에서 활약이 더욱 돋보인다.  

 

2018년 빅리그에 진출한 오타니는 통산 타율 0.270, 출루율 0.340을 기록하고 있다. 총 999타석에서 홈런 50개를 쏘아올렸고, 장타율은 0.510으로 아주 높다. 특히 타율 0.300을 기록 중인 올 시즌 초반엔 안타 9개 중 장타로만 5개(2루타와 3루타 각 1개씩, 홈런 3개)를 뽑아냈다. OPS는 1.044로 높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단축 체제로 치러진 지난해 부상 여파 탓인지 타율 0.190, 출루율 0.291. 장타율 0.366에 그쳤던 오타니는 부진을 완전히 탈출한 모습이다.  

 

LA에인절스는 2연승을 달렸고,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는 4연패에 빠졌다.

 김시우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2라운드 15번 홀부터 퍼터가 아니라 우드로 퍼트를 했다. 화가 나서 퍼터를 손상해서다.

 

사고는 파 5인 15번 홀에서 일어났다. 322야드의 드라이브샷을 페어웨이 중앙에 떨구고 2온을 시도했는데 그린에 튕겨 뒤로 넘어갔다. 칩샷은 내리막을 따라 생각보다 많이 굴러 프린지까지 가버렸다. 

 

김시우는 버디 퍼트 순서를 기다리면서 퍼트로 땅을 찍었고 이 과정에서 퍼터가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 규칙상 플레이어가 일부러 변형시킨 퍼터는 사용할 수 없다.

 

화가 날만도 했다. 김시우는 13번 홀에서 3.3m 이글 퍼트를 넣지 못했다. 14번 홀에서는 1.5m 파 퍼트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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