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맨시즌2

첨에 29보고 29년도에도 토토야 챔스먹겠다는 각오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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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튀폴리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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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어달라고 토토야 잘보이게 양말 딱 내려놨네ㅋㅋ

역시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토토야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고 병역도 해결했다. 그는 현재 K리그 출신 골키퍼 최초로 유럽 빅리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호날두의 날카로운 무회전 킥을 조현우가 몸을 던져 막아내는 장면. 이번 친선경기에서 팬들이 기대하는 모습 중 하나다.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신들린 듯한 선방쇼를 펼쳤던 경기력을 유벤투스전에서도 발휘한다면 유럽행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별들의 전쟁’에 대한 팬들 관심도 뜨겁다. 지난 3일 온라인을 통한 입장권 예매를 시작하자 두 시간 반 만에 6만5000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티켓 판매에 따른 수입은 60억원.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한 경기 최다 수입 신기록이다.

 

그는 "힘들 때 고민을 들어주고 힘이 돼준 동료 박미선과 이성미, 이광기는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미선은 조혜련의 두 번째 남편에 대해 "내 주변에 재혼한 사람 중에 제일 성공한 사람이 조혜련이다. 조혜련 신랑은 정말 최고다. 잘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성미 역시 "조혜련이 나이 들어서 복이 있다. 남편을 업고 다녀야 한다. 내가 보면서 진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 게 조혜련의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또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딸의 근황도 공개했다. 조혜련은 "딸이 엄마를 용서를 잘 안 하더라. 내가 밉다고"라며 이혼 때문에 딸에게 상처를 준 것 같다는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신효수는 '야구인 2세'다. 아버지가 LG와 SK에서 프로 생활을 한 투수 신윤호다. 신윤호는 2001년 15승 6패 18세이브로 활약했다. 원주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 권유로 포수 마스크를 썼다.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했고 올 시즌엔 휘문고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김영직 휘문고 감독은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잘 끌고 나간다"며 "잘 친다. 후반기 주말리그 타격 1위다. 항상 타격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해 좋다"고 칭찬했다.

 

수비 부담이 큰 포수지만 공격력이 수준급이다. 올해 고교리그 17경기 타율이 0.476(42타수 20안타)이다. 출루율은 6할을 넘는다.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서울권 A)에선 타율 0.647(17타수 11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전지훈련 때부터 중심 이동이랑 공을 끝까지 보는 습관을 들이다 보니까 타구의 질이 좋아진 것 같다. 잡힐 타구가 좀 더 뻗는 느낌"이라며 "아버지께서 포수를 권하셨는데 그만큼 더 좋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뛰라는 의미로 안다. 욕심 없이 팀을 생각하면서 뛰니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거 같다"고 겸손해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대기록이 나올 뻔했다. 포항제철고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최인호는 첫 타석 2루타, 두 번째 타석 홈런에 이어 세 번째 타석에선 3루타를 연이어 때려냈다. 사이클링히트에 단타 하나가 부족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은 7회 마지막 타석에선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7회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3일 최고 40만 원짜리 프리미엄 존을 포함한 입장권 6만5000장은 2시간 30분 만에 모두 팔렸다. 대다수가 호날두를 보기위해 값비싼 티켓값을 지불했다. 

 

게다가 오전 서울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에도 비가 내렸지만 킥오프 3시간 전부터 호날두를 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호날두가 몸상태에 이상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팬들은 호날두가 아닌 세징야가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밖에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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