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175m유로 물어보니까 메이저 먹튀 대답해준거겠지

아스톤 빌라는 레버쿠젠의 윙어 메이저 먹튀 레온 바일리를 영입하는데 3000만 유로를 제시했지만 레버쿠젠은 3500만 유로를 원합니다. (빌트)

토트넘은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엘링 홀란드와 율리안 브란트는 이번 시즌도 도르트문트에서 뛸 것입니다. (투토 스포르트)

아스날과 리옹은 도핑 위반으로 활동 금지 처분을 받은 아약스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를 원합니다. (더 선)

바르셀로나는 여러 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18살 미드필더 일라익스 모리바와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르카)

아스톤 빌라는 로마가 엘 가지에게 1500만 파운드를 제시한다면 이적 시킬 생각이 있습니다. (풋볼 인사이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브스의 후벵 네베스와 계약을 맺을 것입니다. (익스프레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31일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맺은 계약서상 바이아웃(소속팀 동의 없이 선수와 협상할 수 있는 이적료) 옵션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메시가 구단 동의 없이 팀을 떠나려면, 바이아웃을 모두 지불할 경우에만 가능하다는 의미다. 바르셀로나가 메시에 책정한 바이아웃은 7억 유로(9900억원).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파리생제르맹(프랑스)으로 옮긴 네이마르의 역대 최고액 이적료 2억2200만 유로(3100억원)의 세 배가 넘는다.

메시는 지난달 26일 바르셀로나 구단에 팩스를 보내 계약 종료를 요청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기간은 2021년 6월까지지만, ‘올 시즌 일정을 마친 뒤 선수가 계약의 유지 또는 파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계약서상 옵션을 발동했다. 해당 계약서에는 ‘계약 변경을 원할 경우 6월10일 이전에 구단에 통보해야한다’는 조항도 있다. 당초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잡혀 있던 날(5월30일)로부터 열흘 뒤다. 

메시측은 “6월10일은 ‘시즌 종료 후 열흘 이내’를 상징하는 날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미뤄진 만큼, 실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8월24일)으로부터 열흘 뒤(9월3일)가 새 데드라인”이라 주장한다.

라리가 사무국의 판단은 달랐다. “문서상 명시된 날짜의 효력을 인정해야한다. 바르셀로나가 이적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바이아웃 금액이 지급되지 않는 한 라 리가는 (메시의) 선수 등록을 취소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34전35기. 20년 2개월 만에 35차례나 투어 프로 선발전에 응시해서 꿈을 이룬 골퍼가 나와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