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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첼시가 맨유보다 1등급 먹튀 더 강팀이라고 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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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오퍼가 1등급 먹튀 온다면, 인테르를 떠나기를 원하는 루카쿠.

첼시는 첫번째 비드에서 1등급 먹튀 마르코스 알론소를 포함한 딜을 제시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손흥민(27·토트넘)이 한국인으론 두 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기선 제압을 한 건 리버풀이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008~09 시즌, 2010~11 시즌 두 차례 결승 무대를 뛴 박지성(전 맨유) 이후 한국 선수론 두 번째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선 선수로 기록됐다.

 

 2016년 8월은 유승민(37)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게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된 시기였다. 이전까지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로 더 알려졌던 유 위원은 2016 리우올림픽에서 열린 IOC 선수위원 선거에 23명 후보 중 2위에 올라 임기 8년의 선수위원에 뽑히고 스포츠 행정가의 길로 들어섰다. 당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인지도는 낮았지만 매일 15시간씩 총 2만여명의 선수, 관계자를 상대로 발로 뛰는 진정성 있는 유세 활동을 펼쳤던 그는 누구보다 당당하게 IOC 선수위원이 됐다.

 

그리고 2019년 5월. 유 위원은 또하나의 의미있는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대한탁구협회장 보궐 선거에서 윤길중(61) 윤길중탁구클럽 관장을 제치고 탁구협회 새 회장에 올랐다. 조양호 전 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대한탁구협회 회장에 오른 유 위원은 내년 12월까지 1년 7개월 동안 조 전 회장의 잔여 임기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 '탁구협회장 유승민'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유 위원은 IOC 위원과는 또다른 의미에서 또한번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한국 선수론 두 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우승 트로피는 놓쳤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90분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27·토트넘)의 개인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험은 그렇게 끝났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008~09 시즌, 2010~11 시즌 두 차례 결승 무대를 뛴 박지성(전 맨유) 이후 한국 선수론 두 번째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선 선수로 기록됐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은 의미가 컸다. 챔피언스리그 8강 2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는 등 결승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한 손흥민이었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해리 케인의 합류로 루카스 모우라에 주전 자리를 내줄 것이라는 일부 예상도 있었다. 그러나 우려는 기우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에 변함없이 주전 기회를 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가 리버풀이 올 시즌 유럽 클럽축구대항전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 파트너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는 손흥민(27)을 앞세워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간발의 차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리버풀은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전반과 후반에 한 골씩 터뜨려 2-0으로 이겼다. 지난 2005년 ‘이스탄불의 기적’ 이후 14년 만에 유럽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아쉬운 결과였지만 손흥민(27ㆍ토트넘)은 마지막까지 프로 정신을 잊지 않았다.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을 일일히 둘러보며 생애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도전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상대팀 리버풀에 0-2로 패해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수비진이 채 전열을 가다듬기도 전인 전반 2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주며 일찌감치 흔들린 게 패배로 이어졌다. 후반 들어 토트넘이 공격적인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43분 리버풀의 교체 공격수 디보크 오리기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무너졌다.

 

토트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주포 해리 케인이 경기 내내 부진해 부담감이 더 커진 가운데, 과감한 돌파와 날카로운 슈팅을 잇달아 선보이며 만회골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

 

손흥민(27·토트넘)의 2018~19 시즌 도전이 끝났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보다 빛났던 순간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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