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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시발련아 이번에도 자계런하면 메이저 안전공원 니 유니폼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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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큐 메이저 안전공원 클럽에서 트로피들어야 의미있지 잉글도 아니고 프국이 우승컵든게 맨유랑 홈팬들한테 무슨 상관임ㅋㅋㅋㅋ

코스가 어렵다. 지난주 존슨의 30언더파 메이저 안전공원 우승에 너무 쉽다는 얘기가 나와 코스를 어렵게 해놨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바람이 불고 해가 뜨거워 골프 코스가 바짝 말랐다. 좁은 페어웨이에 떨어진 공은 러프까지 구르고, 그린에 떨어진 공은 튕겨 나갔다.

 

대회가 열린 올림피아 필즈노스 코스는 시카고의 명문 클럽이다. 디 오픈에서 2번 우승한 윌리 파크 주니어가 1915년 설계했고, 2003년 US오픈을 앞두고 리노베이션 했다. US오픈 2회를 포함해 남자 메이저 대회를 4번 열었다.

 

아담 스콧은 “페어웨이를 5야드 더 좁히면 (가장 어렵게 만드는) US오픈 세팅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03년 이곳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짐 퓨릭이 8언더파로 우승했다. 이번에는 그보다 나쁜 스코어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이닝 2실점 호투했다.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성공하며 3승 기회를 잡았으나 불펜이 무너지며 날아갔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 선발 등판, 6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16으로 내려갔다. 토론토는 승부치기로 진행된 연장 10회 랜달 그리칙이 끝내기 투런 홈런을 쳐 5-4로 이겼다. 토론토는 16승 14패로 단축시즌의 반환점을 돌았다.

 

이날 경기는 재키 로빈슨 데이를 기념해 모든 선수가 42번 유니폼을 입었다. 류현진이 재키 로빈슨 데이에 출전한 건 처음이다. 원래 재키 로빈슨 데이는 MLB 흑인 선수인 로빈슨의 데뷔일인 4월 15일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지연되는 바람에 이날로 미뤄졌다. 8월 28일은 1963년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행진 시위가 열린 날이자, 1945년 브랜치 리키 브루클린 다저스 단장이 재키 로빈슨을 만나 논의를 한 날이다.

 

류현진은 1회 핸저 알베르토에게 번트 안타를 내줬지만 중견수 그리칙의 호수비로 앤서니 산탄데르를 잡았다. 호세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는 유격수 땅볼을 이끌어 병살타 처리. 2회엔 2사 이후 루키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안타를 줬지만 무실점했다. 3회와 4회에도 알베르토와 이글레시아스에게 각각 안타 하나를 줬지만 실점없이 끝냈다. 5회엔 선두타자 팻 발라이카를 안타로 내보냈으나 앤드류 벨라스케스를 상대로 또다시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그 사이 토론토 타선도 점수를 뽑았다. 4회 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볼티모어 선발 존 민스의 초구를 노려 연속타자 홈런으로 만들며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6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 알베르토, 이글레시아스에게 안타를 맞고 레나토 누네즈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류현진은 페드로 세베리노를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이어 마운드캐슬을 상대로 3루 땅볼을 이끌어냈다. 3루수 트레비스 쇼가 1루로 던진 공은 원바운드돼 뒤로 흘렀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처음엔 실책으로 기록됐지만 안타로 정정되면서 류현진의 자책점이 됐다. 류현진은 발라이카를 삼진으로 처리해 추가점은 내주지 않았다.

 

날아갈 뻔 했던 류현진의 승리 기회는 다시 살아났다. 6회 말 게레로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에르난데스가 볼넷을 골랐다. 이후 루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병살타를 쳤지만 태너 스캇의 폭투가 나오면서 3루에 있던 게레로가 홈을 밟았다. 3-2. 류현진은 결국 7회 초 토마스 해치로 교체됐다. 그러나 8회 구원투수 조단 로마노가 누네스에게 동점홈런을 맞으면서 류현진의 3승은 날아갔다.

 

올림피아 필즈는 2017년 여자 PGA 챔피언십도 개최했는데 당시 코스를 어렵게 만들지는 않았다. 대니얼 강이 18언더파로 우승했다. 

 

타이거 우즈는 마지막 홀에서 12m 퍼트를 넣고 미소를 지었는데 파 퍼트였다. 빠른 그린에서 짧은 퍼트를 넣지 못했다. 이 부문 꼴찌였다. 우즈는 합계 8오버파로 69명 참가자 중 공동 55등이다. 30명이 참가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이 쉽지 않다. 


 

선수들이 불만을 터뜨리지는 않았다. 타이거 우즈와 더스틴 존슨은 “어렵기는 하지만 공정하다”라고 했다. 알렉스 노렌은 “내가 쳐 본 코스 중 가장 빠르고 딱딱한 그린인데 그래서 재미있다”고 했다. 

 

로리 매킬로이는 1등으로 대회를 마치면 페덱스컵 1위로 올라서게 된다.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우승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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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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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 상황과 비슷하다. [ https://mtpolice10.xyz ] 권창훈은 23세였던 2017년, K리그 수원 삼성을 떠나 프랑스 디종으로 이적했다. 당시 권창훈은 강력하게 유럽행을 원했고, 수원 구단은 대의적인 차원에서 권창훈의 프랑스행을 허락했다. 권창훈은 프랑스 디종에서 활약하다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