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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 에이스 손흥민(ROBOT 먹튀)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동료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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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김시우 15번 ROBOT 먹튀 홀의 악몽...마스터스 1R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ROBOT 먹튀 골프장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1라운드 14번 홀까지 이븐파를 쳤다. 그린이 딱딱하고 빨라 지난해보다 매우 어려운 조건인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스코어였다. 

 

파 5인 15번 홀 그의 티샷은 아주 좋았다. 임성재는 2온을 노리고 우드로 샷을 했다. 그린 앞 물을 의식해서인지 여유 있게 클럽을 잡았다. 공은 그린을 넘어갔지만 괜찮은 라이에 멈췄다.


 

임성재는 신중하게 세 번째 샷을 했다. 잘 친 샷 같았다. 공은 그린에 멈추나 싶더니 내리막을 타고 스멀스멀 다시 구르기 시작해 물에 빠졌다. 벌타를 받고 친 다섯 번째 샷도 역시 그린에서 멈추나 싶더니 역시 스멀스멀 굴러 물로 들어갔다. 임성재는 7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고 2퍼트로 9타를 쳤다. 파 5홀에서 4오버파 쿼드러플 보기였다.


 

마스터스 15번 홀에서 악몽이 생기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마스터스에서 날씨 때문에 그린이 매우 부드러웠고 더스틴 존슨은 20언더파라는 역대 대회 최저타 기록으로 우승했다. 당시 임성재는 15언더파로 공동 2위를 했다.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중국과 2차전을 앞두고 두 명의 선수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중국 출국에 앞서 장창(서울시청)과 조미진(세종고려대)을 엔트리에서 제외한다. 가벼운 부상으로 재활 중인 김혜리(현대제철)를 포함한 24명으로 원정 엔트리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중국과 접전 끝에 1-2로 졌다. 한국은 13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올림픽 본선 티켓을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부상 중인 김혜리를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중국 원정에 동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차전에서 공격에 비해 수비 지역에서 문제점을 드러낸 한국에게 주축 수비수 김혜리의 빠른 회복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 선수단은 중국과 협약에 따라 입출국 전후에 실시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 조건으로 자가격리를 면제 받는다. 단, 숙소와 훈련장, 경기장 등 미리 설정한 ‘버블’을 벗어나지 않는 조건이다.

 

코스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조직위는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다. 앙갚음을 하려는 듯 코스를 어렵게 세팅했다. 최근 날씨가 건조해 그린이 더 딱딱하게 말랐다. 

 

연습라운드에서 로리 매킬로이는 동반자인 프레드 커플스에게 다섯 차례나 "이렇게 그린이 딱딱하고 빠른 적이 있었느냐"고 물었다. 커플스는 다섯 번 모두 “없었다”고 답했다. 

 


임성재는 쿼드러플 보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5오버파 공동 72위로 밀렸다. 참가 선수는 88명이다.  

 

15번 홀의 악몽을 겪은 선수는 더 있다. 김시우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김시우는 14번홀까지 3언더파 공동선두였다. 파 5인 15번 홀에서 티샷을 309야드 날렸다. 219야드를 남기고 아이언으로 2온을 시도했다. 

 

그러나 임성재처럼 물을 의식해 여유 있게 친 듯 하다. 두 번째 샷은 그린을 넘었고 15야드 칩샷은 내리막 그린을 타고 50야드를 굴러 물에 빠져 버렸다. 김시우는 호수를 건너서 다섯 번째 샷을 했다. 내리막 칩샷보다 오르막 샷을 하는 게 낫다는 의도에서다. 

 

김시우는 60야드 샷을 1.2m에 붙였고 1퍼트 보기로 마감했다. 김시우는 다음 홀에서 보기를 했고 1언더파 공동 8위로 마무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유일한 캐나다 연고 팀이다. 류현진(34)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로 이적해 현지 팬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캐나다에 입성하지 못한다. 홈구장인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설 날도 기약이 없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9일(한국시각) "캐나다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 봉쇄를 유지하고 있다. 토론토 구단은 미국 뉴욕주에 있는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구장 세일런 필드에서 올 시즌 홈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주 지역지 버펄로 뉴스도 "토론토 산하 트리플A 팀인 버펄로 바이슨이 올 시즌 홈구장을 뉴저지주 트렌턴에 있는 6200석 규모의 야구장으로 옮긴다. 토론토가 올 시즌에도 세일런 필드를 홈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에도 세일런 필드를 임시 홈구장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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