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나 레알? 이것이 우리의 대선 토토 레전드 대우다

리오넬 메시는 35개의 메이저 대선 토토 타이틀을 거머쥐고 헤아릴 수 없는 개인 기록을 세우며 17년 만에 FC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레오 메시는 FC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구단과 선수가 합의에 도달하고 양측이 새로운 계약을 맺겠다는 분명한 의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라리가의 선수 등록 규정 때문에 결별하게 됐다.

이로써 메시는 역대 최다인 35개 이상의 메이저 타이틀을 따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FC 바르셀로나에서의 17시즌을 마감하고 셀 수 없는 개인 기록을 세우며 팀을 떠난다. 

레코드 브레이커

많은 기록들 중 일부는 얼마 전에 깨졌다. 다른 것들은 더 오래 걸렸다. 리오 메시가 사비 에르난데스를 제치고 바르샤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가 된 것은 지난 시즌부터다. 또한 세르히오 라모스와 역사상 가장 많은 엘클라시코 출전 기록을 보유한 축구 선수로 등극했고, 같은 구단으로 펠레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깼다. 

1군에서 17년

메시는 1군에서 뛴 17년 동안 이 모든 기록을 달성했다. 2004년 10월 16일 에스파뇰과의 리그 경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 이후, 완전히 불가능해 보였던 기록을 깨왔다.

메시의 모든 순간을 나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출발점은 2005년 5월 1일 알바세테와의 경기에서 호나우지뉴의 도움을 받아 넣은 첫 번째 골이었다. 마지막은 아틀레틱 클럽과의 2020/21 코파 델 레이 최종 승리에서 넣은 골이다.

그러나 팀의 업적은 선수에게 항상 가장 중요했지만, 또한 놀랍게도 6개의 골든 슈를 포함한 개인 노력에 대해 끊임없이 상을 수집해 왔고, 라 리가 득점왕을 8번 차지했다.

케빈 나는 경기 후 "우즈와 그동안 한번도 같이 시합을 하지 않았던 사실에 농담을 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지?'라고 말하면서 '이러기도 쉽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고 말했다. 좋은 분위기 속에 화제를 모으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둘의 17번 홀 장면은 PGA 투어 소셜미디어에서 조회수 96만건 이상을 기록중이다.

한편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인 욘 람(스페인)이 합계 15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4언더파로 한 타 차 추격중이다. 안병훈은 이날 한 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김한별은 21점-10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과 2차전에서 28점, 27점을 몰아쳤던 김한별은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박하나가 15점을 올리면서 지원사격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정규리그에서 KB에 밀려 2위에 그친데 이어서 챔프전 진출에 실패했다. 우리은행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지만, 올해 39세 임영희가 예전만 못했고, 박혜진이 손가락 부상여파가 있었다. 

삼성생명은 21일부터 청주 KB와 5전3승제 챔프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