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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붙박이 주전인 여우 먹튀 김민재한테는 빅리그 가는데에 포르투보다 나쁘지만은 않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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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동안 여우 먹튀 포르투는 최소 챔스 16강은 가는 팀이고 갈라타사라이는 조별딱 아님 유로파 가는 팀 아니냐...뭔가 좀 아쉽네

김영권은 지난 7일 일본 J리그 정규리그 여우 먹튀 최종전을 마치고 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 벤투 감독은 김영권의 체력 부담을 더는 차원에서 11일 홍콩전에 내보내지 않았다. 중국전에서 김영권이 선발로 나설 공산이 크다. 김영권은 "동료들에게도 피하기보다 부딪칠 상황에서 부딪히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안 다치게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권은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7년 동안 활약한 '중국통'이다. 김영권은 중국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 성향에 대해 "중국에서 뛸 때는 그렇게 거칠다고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그 선수들이 대표팀에 가면 거칠어지는 것을 많이 느꼈다"라며 "특별히 대표팀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선수 개인의 성향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전과 일본전에 모든 것을 맞춰서 계속 준비를 잘하고 있다. 몸 상태는 좋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중국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1차전에서 홍콩에 2-0 승리를 따냈다. 한국(1승·골 득실+2)은 중국을 2-1로 꺾은 일본(승점 3·골 득실+1)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2위다. 중국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일본과 최종전에서 순위를 뒤집을 가능성이 커진다.

 

이정협은 현재 벤투호의 유일한 원톱 공격수다. 또 다른 원톱 자원인 김승대가 지난 11일 홍콩과 1차전 도중 다친 탓이다. 김승대는 오른쪽 갈비뼈 미세 골절과 폐 타박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아 12일 대표팀을 떠났다. 

 

김승대가 빠지면서 이정협은 15일 중국전 원톱 스트라이커 출격이 유력하다. 이정협은 어깨가 무겁다. 그는 13일 "(김)승대가 아쉽게 부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공격수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남은 2경기에 내가 다 뛸지는 모르겠지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승대 본인이 아쉬울 것"이라며 "선수들과 벤투 감독님도 모두 위로의 말을 전했다. 승대로 치료받고 재활을 잘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객관적 전력상 한국의 적수가 못 된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거친 플레이가 많아 '소림축구'로 불리고 있다. 이미 부상자가 발생한 벤투호에겐 부담스런 부분이다. 이정협은 "중국도 원래 주전급 선수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방심하면 안 된다"라며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우리가 준비한 것만 잘하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 정신적으로 잘 준비하면 어느 팀을 상대하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를 보면서 선수로서 좀 이해가 안 되는 장면도 있었다"라며 "하지만 그런 부분은 경기 중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이미 그런 것들을 파악했고, 우리가 잘 준비하면 딱히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정협은 한때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였다. 2016년 이전의 일이다. 2014년 울리 슈틸리케(독일) 전 대표팀 감독에게 발탁된 그는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 3골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같은 해 중국 우한 동아시안컵에서도 주전으로 뛰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당시 상주 상무의 무명 공격수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팬들은 그를 ‘군(軍)데렐라(군인+신데렐라)’로 불렀다.

 

하지만 2015년 막판 부상과 슬럼프가 겹치며 부진했다. 그는 올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정협은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13골)으로 부산의 K리그1(1부리그) 승격에 큰 힘을 보탰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그는 고향 부산에서 한 해의 해피엔딩을 꿈꾼다. 그는 “올해 두 가지 목표 중 1부리그 승격은 달성했다. 나머지는 동아시안컵 출전이었는데, 내친김에 득점왕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윈터미팅(야구단, 에이전트 등 관계자들 회의) 기간 놀라운 뉴스가 나왔다. 한국시각 10일부터 12일까지 초특급 계약이 연달아 터진 것이다.

 

지난 10일 강속구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 4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투수의 계약 총액으로 역대 1위였다. 스트라스버그의 연평균 액수(3억5000만 달러)는 잭 크레인키(6년 총액 2억650만 달러, 연 평균 3441만 달러)를 넘어서는 투수 최고액이었다.

 

이어 11일에는 파워피처 게릭 콜(29)이 뉴욕 양키스와 9년간 3억 2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투수 최초로 총액 3억 달러를 넘어섰고, 연 평균 수령액은 3600만 달러(430억원)로 지난 3월 북미 스포츠 최고액인 12년 4억3000만 달러에 계약한 마이크 트라우트(28·LA 에인절스, 연 평균 3583억원)를 뛰어넘었다.

 

그리고 12일에는 3루수 앤서니 렌돈(29)이 에인절스와 7년간 2억 4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스트라스버그와 콜의 계약처럼 랜돈의 계약도 기간과 금액 모두 예상을 상향했다. 지난 2년 동안 잠잠했던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단 사흘 만에 활황세로 바뀐 것이다.

 

최근 JTBC ‘슈가맨 3’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양준일(50)이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고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JTBC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은 12일 양준일과의 영상 통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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