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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 새 감독에 김완수(RPM 먹튀) 부천 하나원큐 코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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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KB 새 RPM 먹튀 감독에 김완수 하나원큐 코치

전반 3분 네이마르의 침투 패스를 음바페가 RPM 먹튀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28분에는 네이마르의 로빙 패스를 마르키뉴스가 추가골로 연결했다.  

 

PSG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에 막히던 뮌헨은 2골을 만회했다. 전반 37분과 후반 15분 에릭 막심 추포모팅과 토마스 뮐러의 연속 헤딩골로 2-2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23분 음바페가 상대 선수 가랑이 사이를 뚫는 오른발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음바페는 16강 FC바르셀로나전에서 4골을 몰아친 데 이어 강호 뮌헨을 상대로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PSG는 슈팅수 6대31로 밀렸지만 골 결정력을 과시했다. 뮌헨은 ‘득점기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부상, 세르주 나브리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한 공백이 뼈아팠다. PSG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뮌헨에 패했다. 원정에서만 3골을 넣은 PSG는 14일 홈에서 8강 2차전을 갖는다.  

 

첼시(잉글랜드)는 FC포르투(포르투갈)을 2-0으로 꺾었다. 전반 32분 메이슨 마운트, 후반 40분 벤 칠웰이 연속골을 터트렸다.  

 

우리카드는 2013년 창단 이후 처음 챔프전에 나선다. 우리카드를 강팀의 반열에 올려놓은 이는 신영철 감독이다. 봄배구를 한 번도 못했던 우리카드는 2018~19시즌 신영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자마자 3위에 올랐다. 지난해엔 코로나19로 포스트시즌이 무산됐지만 창단 첫 1위까지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엔 마지막 무대까지 올라섰다.

 

현역 시절 명세터 출신인 신 감독은 선수들에게 세세한 지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봄 배구 전도사'란 별명도 있다. 맡은 팀을 항상 포스트시즌에 올려놨다. 프로배구 원년인 2005시즌과 05~06시즌엔 LIG손해보험(KB손보 전신)을 3위에 올려 플레이오프에 나갔다.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은 10~11시즌엔 팀 첫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전력에서도 V리그 출범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신영철 감독은 "늘 어려운 팀을 맡아 봄배구를 했다"고 웃으며 "사실 지난 시즌에 챔프전에 갔어야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했다. 이번엔 좋은 승부를 하고 싶다. 선수들과 고생한 보람을 찾으려면 결과를 내야 한다. 도전하고 준비하는 마음으로 챔프전을 맞이하겠다"고 했다. 

 

신 감독에게는 한 가지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 바로 우승이다. 신 감독은 10~11시즌 챔프전에서 삼성화재에 4연패를 당했다. 11~12시즌에는 PO에서 현대캐피탈을 물리쳤지만, 챔프전에서 다시 삼성화재에 무릎 꿇었다. 그리고 이번엔 그 대한항공을 상대로 우리카드의 첫 우승 도전을 이끈다.

 

신 감독이 꼽는 키플레이어는 세터 하승우다. 지난해까지 무명이었던 하승우는 신 감독의 지도 속에 올 시즌 크게 성장했다. 1차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하승우는 2차전에선 의욕이 앞서 실수를 하기도 했다. 신 감독은 "오늘 보듯이 세터가 제일 중요하다. 좋은 세터를 보유해야 우승권 팀이 된다. 승우가 얼마나 잘 해주고, 신나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했다.

KB는 8일 “3차에 걸친 후보군 검증과 심층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절차를 마무리해 김완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KB 안덕수 감독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친 뒤 지난달 29일 자진 사퇴했다. 

 

송도고와 건국대를 졸업한 김완수 감독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인천 SK(현 인천 전자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대진고, 온양여고 등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201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하나원큐 코치를 맡았다. 

 

KB는 “김완수 감독은 프로 선수 활동 기간이 짧고 스타 플레이어 출신은 아니지만, 17년 경력의 실력 있는 젊은 지도자다.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다. 선임 과정에서 김 감독의 열정, 팀 전력 강화 방안, 선수 구성 및 육성 등 깊이 있는 계획에 공감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완수 감독은 “최고 구단의 감독으로 선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KB만의 팀 컬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철 감독은 챔프전의 분수령을 1차전으로 내다봤다. 챔프전이 다른 때와 달리 7일간 5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기 때문이다. 신 감독은 "우리가 1차전을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중요하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이 많은 대한항공도 연속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체력적으로는 쉽지 않다. 우리가 1차전을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강한 팀이다. 정지석과 곽승석, 임동혁, 한선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도 뒤늦게 합류한 이후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래도 우리카드는 정규시즌 3승 3패로 잘 싸웠다.

 

신영철 감독은 "대한항공은 큰 경기를 많이 해봤다. 우리 선수들은 오늘도 긴장을 했는데, 좀 더 섬세하게 배구를 해야 한다"며 "상대가 한 수 위지만 도전하는 마음이다. 공은 둥글기 때문에 잘 준비해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챔프전 1차전은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는 지난해 대회에서 “코스를 파 72가 아니라 파 67로 생각한다”고 큰소리쳤다가, 공동 34위에 그쳤다. 올해도 자신감은 넘친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밝힐 수는 없지만, 가방에 신무기가 있다. 연습해보니 확실히 장점이 많다”라고 말했다. 그의 신무기는 코브라의 신제품 드라이버 래드스피드인 것으로 보인다. 코브라 측은 “로프트 5.5도인데 4.5도로 조정할 수 있다. 워낙 강하게 때려 깨지기 때문에 페이스가 일반 드라이버보다 두껍다”고 설명했다. 디섐보는 US오픈 등 주로 어려운 코스에서 우승했다. 올해 코스 컨디션이 그렇다.

 

로리 매킬로이(32·미국)는 마스터스에서 여러 차례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이 때문에 아직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우즈 집에 갔더니 트로피 룸에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 15개만 진열돼 있더라. 다른 대회 트로피는 어디 있는지도 모르더라”라고 혀를 찼다. 매킬로이는 메이저 4승, PGA 투어 18승이다. 지난해 공동 2위 임성재(23)는 “올해는 갤러리가 있으니 지난해보다는 좀 떨릴 것 같다”고 말했다. PGA 투어 3승인 김시우(26)도 출전한다. 

 브레이크 대신 액셀 밟은 우즈···사고 때 시속은 140㎞였다

타이거 우즈(46)가 지난 2월 사고 당시 제한속도 시속 72km 도로에서 최고 140㎞로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7일(현지시간) “우즈는 사고 당시 시속 84~87마일(약 140km)로 달렸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도로의 연석에 충돌했다. 이후 나무를 들이받고 공중으로 튕겨 올라갔다가 잡목 숲에 멈췄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사고의 주원인은 과속이며, 커브 길에 적절한 핸들 조작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박스에 의하면 우즈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아니라 액셀러레이터를 밟고 있다. 경찰은 우즈가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가속기를 밟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우즈는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  

 

경찰은 또 우즈가 약물이나 술에 취해 있었다는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수사관들이 혈액검사를 위한 영장을 신청하지 않았고, 우즈도 약물이나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보안관실은 우즈를 소환하거나 '부주의한 운전' 혐의로 기소하지도 않았다. 비어누에버 보안관은 “과속 딱지는 발부할 수 있지만, 소환은 하지 않았는데 이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으로 우즈가 특혜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 2월 23일 로스앤젤레스 인근 롤링힐스에스테이츠에서 제네시스 GV80을 타고 가다 전복 사고를 냈다. 중앙분리대를 넘었고, 길 반대편을 가로질러 멈출 때까지 45m 이상을 굴러갔다. 다리를 다친 우즈는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뛰어난 투구에도 불구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투구 내용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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