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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지난 1일부터 오늘 pga 먹튀 오전까지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 공개모집 결과, 김진, 추일승, 조상현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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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감독-pga 먹튀 코치가 1명씩 팀을 이뤄 지원했다. 김진 감독-김영만 전 LG 코치, 추일승 감독-김도수 SPOTV 해설위원, 조상현 감독-김동우 SPOTV 해설위원 등 총 3팀이 지원했다.

김진은 프로농구 대구 동양과 서울 SK, LG 감독을 pga 먹튀 지냈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었다. 추일승은 2016년 고양 오리온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지휘했다. 조상현은 오리온 코치을 거쳐 최근까지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농구협회는 “15일 경기력향상위원회 면접 심사를 진행해 최다득점자 팀을 추천하고, 5월초 예정된 이사회에서 감독-코치를 최종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팀 감독 계약기간은 2023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대회까지다. 앞서 김상식 전 대표팀 감독은 3월말로 계약이 만료됐다.  


 

김유리는 "지난 시즌 팀이 가질 수 있는 트로피를 다 가져왔지만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동생들과 더 악착같이 뛰겠다"고 했고, 한다혜도 "트레블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 그리고 리베로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이소영은 개인의 성장과 변화와 도전을 선택했고, 구단도 안타깝지만 선수들의 선택을 존중해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소영은 KGC인삼공사와 3년 최대 19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우승 주역인 메레타 러츠가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내지 않으면서 GS칼텍스는 이소영과 러츠 없이 새 시즌을 맞이해야 한다. 그러나 전력 유출을 최소화하면서 2연패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선수단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정부와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접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14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0 도쿄올림픽 G-100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금메달 7개로 종합 10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금메달 7개면 10위에서 12위 정도가 예상된다.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올림픽 개막인 7월 23일까지는 이제 100일이 남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진 않았지만 권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개최 전에 백신을 전원 접종할 계획이다. 신치용 단장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얀센 등 어떤 백신을 맞을 지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다. 문체부와 질병청에서 지침이 없었다. 계획이 나오는대로 접종을 하고 준비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AZ의 경우 1차 접종 이후 8주 뒤 2차 접종을 해야 한다. 이기흥 회장도 같은 질문을 받자 "최대한 빠르게 접종을 해야 한다. 일정이 시급한 것은 사실이다. AZ 대신 최대한 화이자나 얀센 백신 접종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얀센도 문제(혈전 발생)가 생기고 있다. 그 부분은 우리 의지로만 하겠다고 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종목 대표팀마다(훈련 및 경기 참가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어떤 시점에 맞으면 좋을지 정보 등을 받아놓았다. 질병청에선 아직 확정해주지 않아, (접종 백신과 일정 등에 대해선)정확한 답변이 어렵다"고 답했다.

 

2020 도쿄올림픽대회 G-100 미디어데이가 14일 오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진 이후 처음 열린 외부 공개행사로 대한민국선수단복 시연회와 합동 기자회견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전히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도쿄 사정에 대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외적인 이슈에 흔들리지 않고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펜싱, 탁구, 태권도, 수영 등의 종목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현재까지 21개 종목에서 177명의 선수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체육회는 6월 말까지 출전권을 추가로 확보해 27개 종목에서 약 340명이 올림픽 무대를 밟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진영 기자, 진천=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올림픽에 참가하는 다른 나라 선수들도 정상적인 훈련이 힘든 상황이다. 신치용 단장은 "현재 상황은 우리가 더 불리하다고 생각하다. 같은 체급이라도 바탕체력이 우리가 떨어지는 편이다. 경기와 훈련, 파트너십으로 향상시켜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정신력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어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지금부터 100일간이 중요하다. 싸움은 지금부터이며 지도자들도 모든 걸 걸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한편 선수들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체조 양학선은 "전국민이 맞는 것이다. 당연히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신보다는 훈련을 어떻게 하루하루 이겨내는가가 더 걱정"이라고 했다.

 

펜싱 대표팀은 최근 오상욱이 국제대회를 마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13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펜싱 구본길은 "생각했던 것보다 아팠다고 전해들었다. 그동안 코로나 문제를 실감하지 못했는데, 선수단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있었다. 그래도 백신을 맞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거침없이 2승, 우리카드 우승까지 1승 남았다


챔피언 등극까지 1승 남았다.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승부 못지않게 사령탑의 신경전도 불꽃을 튀었다.

 

우리카드가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0~21시즌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6-24, 25-20, 25-19)으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의 우리카드는 1승만 더하면 창단 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다. 4차전은 15일 오후 3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토털 패키지' 류현진, 6⅔이닝 무자책으로 시즌 첫 승


우리카드가 자랑하는 '쌍포' 알렉스와 나경복이 동시에 폭발했다. 두 선수 모두 60% 넘는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각각 20점, 14점을 올렸다. 레프트 한성정도 11점을 기록하며 그 뒤를 받쳤다. 챔프전에 처음 나선 세터 하승우도 긴장하는 기색 없이 차분한 토스로 공격을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15점을 뽑았고, 정지석도 13점을 기록했지만, 범실 8개를 쏟아냈다.

 

1세트 양 팀 감독은 장외에서 언성을 높였다. 8-8에서 나온 비디오 판독이 시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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