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너무 성급히 쓴 카드임... 내과 팔팔 정 처방 벤투보다 능력있는 감독인데 월드컵 급하게 맡기고 팽하기엔 아쉬움... 언젠가 다시 국대 감독 했으면 좋겠음

두 거장의 감독들이 지난 토요일 UEFA 챔피언스리그 내과 팔팔 정 처방 결승전에서 만났습니다. 결과는 토마스 투헬이 이끄는 첼시의 승리였죠. 그러나 대회가 끝난 뒤 두 감독의 또 다른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두 감독 모두 멋진 아웃핏으로 팬들의 눈에 들었지만 우리는 그들이 착용한 시계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먼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라이트 블루 컬러의 리차드 밀의 시계를 착용했습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RM 010 AMC 오토매틱으로 3-D로 렌더링된 것처럼 보이는 사파이어 글래스에 넘버들은 발광처리가 되어있는 모델이죠. 펩 과르디올라는 리차드 밀의 다른 모델들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결승전에서 착용한 모델은 중고로도 약 2억원에 호가하는 모델인데 단 30점만이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토마스 투헬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보다는 현실(?)적인 시계를 착용했습니다. 티타늄으로 제작된 위블로의 45mm 클래식 퓨전 모델이었죠. 매트한 블랙 컬러의 다이얼과 러버 밴드가 특징인 모델입니다. 그는 이번 시즌 내내 데일리로 이 시계를 착용해왔으며 위블로가 2015년부터 첼시의 공식 스폰서 중 한 곳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해가 되는 상황입니다. 가격은 약 850만원이며 토마스 투헬의 연봉을 생각해본다면 현실적이라고도 말해도 무리는 없겠죠. 그의 시계는 지금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펩 과르디올라와는 상반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의 결과를 보고 이들의 시계를 본다면 더욱 재미있는 부분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위블로는 가난한 자들의 리차드 밀이다.'라는 말이 종종 들리거든요. 이제 토마스 투헬이 펩 과르디올라보다 훨씬 더 멋진 시계를 착용할 이유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겠죠?

리차드밀알기전까진 롤렉스가 젤비싼브랜드인줄 ㄹㅇ 시계하나에 7억하는거보고 얼빠지는줄

아스날 스카우트들은 하이버니언의 조시 도이그를 좋게 평가한다. 18세의 도이그는 티어니의 훌륭한 백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football.london에 따르면, 도이그가 아스날로 이적할 것 같지 않다. 아르테타는 티어니의 백업 역할을 할 레프트 백을 원하는 상황이다. 

콜라시냑은 이번 여름 영구이적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ATM과 함께 라리가 우승을 해낸 수아레즈는 상호해약조항 발동으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하지만 수아레즈는 자신이 팀에 잔류할 것이라 말했다.

"네, 전 남을거에요. 구단에겐 전 남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달했고, 그렇기에 저와 제 가족들은 모두 행복합니다."

"꿈을 쫓는걸 멈추지 않을 거에요. 챔스를 우승해서 클럽의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도 있는데, 왜 꿈꾸는 걸 그만두겠어요?"

"챔스우승은 아주 멋지고, 특별한 일이 될거에요. 팀의 우승 가능성은 시즌이 시작되기전 누군가에 의해 점수매겨지는 그런 것이 아니에요. 어느 팀이 우승에 유리하고 그런게 미리 정해지지 않는다는거죠."

"첼시를 보세요. 그들은 상대적으로 약해보였기에 모든 팀들이 그들과 대전하길 원했지만, 그들은 결국 챔스에서 우승을 해냈잖아요!"

난 at잡았을때도 한없이 기뻤는데 한단계씩 올라갈때마다 이게 섹스인가 싶더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