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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를 보내도 터키로 비아샵정품 보내는게 최악임…터기는 일단 거르고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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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로는 얻을 게 없는데 비아샵정품 안 보내죠. 그리고 얘가 못하는지 잘하는지 긁어보지도 못했고.

왜 리그 거의 못 나왔냐고 하는데, 프리 시즌부터 작은 부상-코로나로 컨디션 늦게 끌어올렸고, 이제 슬슬 백업 나오려고 하던 찰나에 큰 부상 당해서 망. 복귀하고 나니까 팀 성적은 나락이고 컵 2개 없고, 나머지 경기 전.부 중요한 경기, 한 경기도 버릴 게 없는 경기. 그래서 로버트슨이 나올 수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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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셋 다 경기에서 주목받긴 힘든 유형의 미드필더임. 그런데 그런 점 때문에 사람들이 열렬할 관심을 보낼 때가 있음. 


지금 캉테가 그러함. 사실 필드에서는 캉테가 중요한 선수인 거 다들 알고 있음(다들 캉테를 원픽으로 뽑더라고).






우리 세사람의 공통점은 운동능력과 게임을 읽는 축구지능이겠지요. 


이런  미드필더들은 드러나지 않아요. 경기에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거(not obviously decisive)나 하진 않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진 않죠(not mediated).  


하지만 때때로 이런 면이 사람들에게 주목받을 때가 있어요.  지금 캉테처럼 말이예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팀 동료들이 팀원을 뽑을 때 항상 첫번째로 고르는 선수가 바로 캉테에요. 심지어 훈련할 때조차 말이에요!


그리고 코치들이 라인업을 꾸릴 때도 항상 먼저 박아두는 선수가 바로 캉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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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단과 자주 연락하나요?


A. 때때로 메세지를 주고받곤 해요. 대화를 나누기도 했죠. 


하지만 지금은 연락을 안 한지 오래됐어요. 왜냐하면 지단은 클럽의 감독이고, 저는 그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분리되었으면 하거든요. 


지단은 내가 매우 존경하는 사람이고, 유벤투스와 국가대표팀에서 같이 뛰 동료이지만,


만약 지단이나 그의 클럽이 나에게 레알마드리드에 대해 물어온다면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에요. 


왜냐하면 그것들은 내 영역의 일이 아니닌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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