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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와서 챔스우승정도는 토토섭부장 시켜야 아게로랑 비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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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로는 첫토토섭부장 시즌에 44년만의 리그우승 견인했는데

유신고는 26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토토섭부장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16강 경기에서 부산정보고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유신고는 29일 성남고-북일고전 승자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겨룬다.

 

1984년 창단한 유신고는 유한준(KT), 최정(SK), 정수빈(두산) 등을 배출한 신흥 명문이다. 최근에도 박상언(한화), 홍현빈, 김민(이상 KT)이 프로에 입단했다. 올해도 투수 소형준이 KT 1차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전국대회와는 인연이 없어 2005년 봉황대기 우승이 유일했다. 그러나 올해 황금사자기에 이어 청룡기에서도 우승하며 고교 야구 최강자로 떠올랐다. 아직까지 대통령배 우승이 없는 유신고로선 마지막 남은 목표가 대통령배 우승이다. 

 

유신고의 상대 부산정보고는 부산지역 '제6의 팀'으로 2014년 8월 창단했다. 김백만 감독이 이끄는 부산정보고는 2019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7순위로 NC 지명을 받은 투수 전사민(개명 전 전진우)을 배출했다. 지난해엔 롯데기에서 전통 강호들을 물리치고 우승하며 신흥강호로 떠올랐다.

 

부산정보고는 올해 드래프트에서 상위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남지민이 선발로 나섰다. 유신고는 청룡기 MVP 허윤동을 등판시켰다. 허윤동은 3과 3분의 1이닝 1피안타 무실점한 뒤 마운드를 소형준에게 넘겼다. 투구수 58개. 투구수 제한 규정에 따르면 46~60개를 던지면 1일 휴식 후 등판할 수 있다. 이어 등판한 투수는 소형준. 소형준은 4회 1사에 등판해 6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다. 부산정보고는 에이스 남지민을 계속해서 마운드에 올렸다.

 

선제점은 부산정보고가 뽑았다. 5번 타자 김건진의 2루타 이후 전우영이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정은기의 번트 안타와 이승환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견제사와 도루 실패가 나오면서 더 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유신고는 8회 뒤집기에 성공했다. 부산정보고는 남지민이 투구수 제한(105개)에 걸려 1사 1루를 남기고 내려갈 수 밖에 없었다. 유신고는 박정현의 볼넷 이후 김범진이 1타점 2루타를 쳐 1-2로 따라붙었다. 1사 만루에서 오진우의 내야 안타로 동점을 만든 유신고는 2사 만루에서 이영재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역전했다. 유신고는 소형준에 이어 등판한 김기준이 1이닝을 잘 막아 승리했다.

 

한편 이날 내린 비로 이어 열린 성남고와 북일고의 경기는 4-0으로 성남고가 앞선 4회 초 도중 서스펜디드(일시 정지)가 선언됐다. 27일 낮 12시부터 재개된다. 오후 3시와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광주일고-인창고(오후 3시), 충암고-마산용마고(오후 6시)의 16강전은 27일 같은 시간에 열린다. 27일로 예정됐던 16강 4경기도 하루 밀리게 됐다. 부산고-원주고(오전 9시30분), 세광고-강릉고(낮 12시), 대구고-공주고(오후 3시), 휘문고-장안고(오후 6시)의 16강전은 28일 열린다.

 

 

유벤투스의 간판스타 호날두는 90분 내내 벤치를 지켰다. 당초 계약서에 45분 이상 경기에 출전하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호날두는 전ㆍ후반 내내 벤치에 앉아 미동도 하지 않았다. 전반에 호날두의 출전에 대해 기대감을 보이며 환호하던 6만5000여 팬들도 후반에는 야유를 보냈다.

 

애시당초 경기 당일 입국해 곧장 그라운드에 오르도록 한 빡빡한 일정 자체가 문제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벤투스 초청사의 운영 미숙을 탓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카운터 파트너로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프로축구연맹의 책임도 간과할 수 없다.

 

 

 

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9-8로 이겼다. 삼성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실낱같은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5위 NC 다이노스와 승차는 7경기. 반면 한화는 후반기 첫 경기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롯데가 SK에 6-8로 지면서 10위 추락은 면했다.

 

삼성 선발은 덱 맥과이어였다. 맥과이어는 올 시즌 3승 7패, 평균자책점 4.44로 좋지 않다. 하지만 한화전에선 달랐다. KBO리그 첫 승을 4월 21일 한화전에서 거뒀는데, 노히트노런이었다. 이후 두 차례 한화전에서도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 승리가 모두 한화전인 독수리 킬러.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2회 초 이성열에게 솔로홈런을 내주는 등 장타를 연이어 허용했다. 오치아이 투수코치가 올라왔음에도 소용없었다. 4실점. 

한용덕 한화 감독이 비디오 판독 관련 항의를 하다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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