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뻥글랜드 애들이 지들 리그만 신경쓰고 비아샵 정품 타리그는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하루이틀 일 도 아니고, 거의 전통이라고 해도 될 정도.

1. 시티 이적료 최고 기록 £60m 선임. (후벵 디아스) 시티는 한 선수에 돈 많이 안 써왔음. 매과이어 때와 조르지뉴 때 발 뺀거 보면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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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 무바락은 아구에로 빈 자리를 대체할 알맞은 선수 구한다고 했고, 그냥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지는 않을거라 했음.

3. 시티가 좋든 싫든, 그들이 뭔가 하려면 £100m 이상을 한 선수에 지출해야 할거임. 그게 현실임. 시티는 철학을 깨야할 수도 있음.

지랄하네 맨시티 스쿼드에 5000만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로 이적한 선수가 몇인데

수비진중에 진첸코빼고 7명만 6천억인데 시발 ㅋㅋ

이전에 펩 과르디올라는 시티가 그렇게 하는게 불가능하다고 (* 한 선수에 많은 돈을 쏟아 붓는 것) 발언한 바 있다; 그러나, 시즌 말미 인터뷰에서, 칼둔 알 무바락은 '구단이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대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을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 이하 칼둔 알 무바락의 발언 (재탕)

"우리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라는 매우 중요한 전설을 떠나 보냈고, 이는 대체하기 매우 어렵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이 자리를 대체할 딱 알맞은 선수 (* the right player = 단수 명사 사용)를 찾을 것임을 자신한다."

"분명히 투자가 필요한 다른 자리도 있다. 이것은 단순한 수에 대한 것이 아니다; '양질'에 관한 이야기이며, 선수단은 훌륭하다. 만약 뛰어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다면,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할 수 없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당도할 수도 없었을 터인데, 우리는 해냈다. 우리는 몇몇의 중요한 포지션에 '퀄리티'를 불어넣을 것이다."

- 이하 기사 계속 이어짐

유일한 문제는 이 퀄리티라는 것이, 특히나 '아구에로 급 퀄리티'라는 것이, 요즘 '프리미엄', 비싸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 중 한 구단이며 터무니 없는 돈을 선수에 쓸 수 있는 구단이지만, 시티는 수년 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비싼 선수'와 연관되는 것을 꺼려했다.

시티는 지난 3년 연속으로 리야드 마레즈, 로드리, 그리고 후벵 디아스를 데려오며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갱신했지만, 구단 기록은 £63m 근방에서 선을 긋고 있다; 이 수치는 프리미어 리그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 그리고 리버풀의 £70m-90m의 기록들보다 낮은 수준이다.

시티가 돈을 퍼붓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아니며, 그들은 분명히 돈을 썼다; 다만, 전략이 '올인원'이 아닌 약간 낮은 비용으로 여러 명을 영입하는 식이었다는 것이다.

진짜 바보같은 철학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