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인 결정력과 섬세함만 먹튀폴리스 윈윈 살아나고

프리시즌 몇경기이긴한데 먹튀폴리스 윈윈 울브스에서 하던 누누볼이랑 다른듯? 지금 영입기조도 그렇고.

시즌 들어가봐야 알겠지만 울브스때랑 다른 전술들고올지 궁금하네

베르바인은 MK 돈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는 동안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스타디움 MK에서 첫 순간부터 엄청나게 바빴던 베르바인은 낮게 깔리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고 이후에는 역습을 주도하기도 했다.

베르바인은 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델레 알리와 짝을 이뤄 경기를 펼치며 전반전 상대에 많은 문제들을 일으켰다.

아주 작은 공간에서 동료로부터 공을 받은 베르바인은 어떻게든 알리를 풀어주기 위해 상대 우측 풀백인 테나이 왓슨과 여러차례 싸움을 벌였다.

이어 알리는 MK 돈스의 골문을 노리기 위해 패스를 다시 주고받으며 좋은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두 사람의 장엄한 플레이였다.

알리의 전문가적인 패스

누누의 토트넘은 다시 한번 MK 돈스를 상대로 4-3-3 포메이션을 펼쳤다.

이는 알리가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토트넘은 알리로 인해 많은 공격 기회를 잡았다.

알리는 많은 팀의 좋은 플레이의 중심에 있었으며 많은 눈길을 끄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손흥민에게 준 패스가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는 등 팀 동료들에게 스루 패스를 계속해서 찔러주었다.

다행히 후반전에는 무난히 골을 넣었다.

라멜라에 대한 헌정

에릭 라멜라는 토트넘에서 8년을 보낸 뒤 세비야로 떠나면서 잉글랜드에서의 생활을 끝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면 항상 모든 것을 바치던 라멜라는 이적이 확정된 몇 시간 동안 SNS를 통해 전 동료들로부터 멋진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라멜라의 이적 이후 그의 유명한 라보나를 재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라멜라에게 최고의 헌사를 바치려 한 것은 옳은 일이었다.

실제로 손흥민이 라보나로 알리에게 박스에 공을 넣어줬지만 홈 수비가 잘 막아냈다.

어쩌면 라멜라만이 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