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입장에선 진짜 통큰 거다. 아탈란타야 토토사이트 홍보글 빨리 팔아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는 26일 오후 8시 토토사이트 홍보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K리그 선발팀)'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유벤투스 버스 3대 중 첫 버스가 오후 8시4분에야 경기장에 도착했다. 세번째 버스는 8시15분경 도착했다. 

초유의 지각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 호날두(34·포르투갈)가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와 팀 K리그(K리그 선발팀)은 26일 오후 8시5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애초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였다. 하지만 유벤투스 첫 버스가 오후 8시4분에야 도착했다. 세번째 버스는 오후 8시15분에야 도착했다. 유벤투스 지각 촌극이 벌어지면서, 결국 킥오프 시간이 미뤄졌다. 유벤투스 선수들은 오후 8시32분에야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뒤 몸을 풀었다. 

K리그 선발팀 ‘팀 K리그’가 이탈리아 축구 명문 유벤투스와 맞대결에서 전반 초반에 한 골씩 주고 받으며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팀 K리그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역습에 가담한 중앙수비수 오스마르(서울)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유벤투스의 골대 왼쪽 구석을 꿰뚫었다. 골키퍼 슈쳉스니가 몸을 던졌지만 막을 수 없는 공간으로 볼이 빨려들어갔다.

허를 찔린 유벤투스는 1분 반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실점 직후 공격 상황에서 팀 K리그의 페널티 박스 안쪽을 파고든 뒤 정확한 패스 두 번으로 미드필더 사이몬 무라토레의 발 앞에 떨어지는 패스를 성공시켰고, 무라토레가 침착한 슈팅으로 조현우의 방어를 뚫고 골맛을 봤다. 

유벤투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선발명단을 발표했는데, 호날두는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호날두는 계약상 45분 이상 뛰기로해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출전이 유력하다. 

유벤투스는 공격수 마리오 만주치키, 곤살로 이과인, 베르나데스키가 먼저 나선다. 미드필더 피아니치-엠레 찬-베루아토가 선발출전한다. 수비수 데실리오-더리흐트-루가니-무라토레가 골키퍼 슈체스니와 함께 베스트11을 이뤘다.

팀 K리그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스리톱 에델(성남)-이동국(전북)-세징야(대구), 미드필더 김보경(울산)-윤빛가람(상주)-오스마르(서울), 수비수 홍철(수원)-발렌티노스(강원)-윤영선(울산)-이용(전북), 골키퍼 조현우(대구)가 출전한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에서 활약 중인 K리그 득점왕 타가트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거함 유벤투스를 상대로 후반 초반 추가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두 골 차로 벌렸다.

팀 K리그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친선 경기에서 전반 4분에 터진 미드필더 오스마르(서울)의 선제골과 전반 종료 직전 세징야(대구)의 추가골, 후반 초반 타가트의 세 번째 골까지 묶어 3-1로 리드했다.

팀 K리그는 전반 초반 유벤투스의 수비진이 전열을 정비하기 전 오스마르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유벤투스가 곧장 미드필더 사이몬 무라토레의 만회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전반 종료 직전 세징야갸 한 골을 보태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K리그는 후반 들어 교체 투입된 타가트가 정확한 슈팅으로 한 골을 보태 유벤투스에 두 골 차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