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케인이 아구에로보다 더 좋지는 않더라도 토토사이트 홍보게시판 아구에로 만큼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 프리미어리그 스트라이커 딘 애쉬튼으로부터 해리 케인이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정점을 찍었을 때보다 훨씬 낫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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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에 따르면 맨시티는 아구에로보다 케인에게서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는 '토크스포츠'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케인이 아구에로보다 더 좋지는 않더라도 아구에로 만큼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에 케인이 아구에로보다 더 많은 걸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물론 그들은 다른 유형입니다. 케인의 기록은 알아서 말해줍니다."

"그는 이미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이 될 겁니다. 아구에로가 적합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 케인도 물론 문제가 있었지만, 그는 지난 몇 시즌 동안 아구에로 보다 훨씬 더 많은 경기를 뛰었습니다."

유벤투스는 이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선발팀인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친선전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킥오프를 10분 앞두고 경기장 전광판에는 경기 지연을 알리는 안내문이 나왔다.

주최 측은 “유벤투스 선수단의 사정으로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며 “대단히 죄송하다”고 전했다.

K리그 선발팀과 경기를 앞두고 유벤투스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킥오프가 지나 도착했다. 경기가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중국 난징에서 프리시즌을 마친 유벤투스 선수단은 이날 전세기편을 통해 입국했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해 2시간 가까이 운항이 지연됐다. 

호날두는 이날 오후 4시에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컨디션 관리를 이유로 사인회에 불참했다.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과 수비수 더리흐트가 팬사인회를 대신했다. 

팀미팅을 마친 유벤투스 선수단은 오후 7시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금요일 교통체증을 예상하지 못한 결정이었다. 경기 당일 입국하는 무리한 일정 속에 모든 스텝이 꼬였다. 주최사인 더페스타와 프로축구연맹은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대회 주최측은 킥오프 10분 전 전광판을 통해 "경기가 지연된다"고 알렸다. 보통 K리그팀들은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한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킥오프가 지나서야 경기장에 도착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오후 8시11분경 "킥오프 시간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는 오후 8시50분에 킥오프된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ㆍ유벤투스)의 팬 사인회가 우여곡절 끝에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