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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 떠나서 이니에스타도 다음드4 말년에 갔으니까 가능성은 그렇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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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리그가 다음드4 재정적으로 규모가 큰건 알겠는데 주급이 가능하겠냐고 ㅋㅋㅋ

기자간담회에서도 각별한 인연 고백이 다음드4 이어졌다. YB의 윤도현은 “인디 시절 포크 그룹 종이연으로 활동하며 노찾사 콘서트 게스트로 이 무대에 처음 섰다”며 “이후 김광석·권진원 게스트로 공연하는 모습을 김민기 선생님이 보시고 뮤지컬 ‘개똥이’에 출연하게 됐다. 여러모로 꿈의 장소”라고 돌이켰다. 

 

‘유재하 동문회’ 회장인 스윗소로우의 김영우는 “살면서 처음 본 콘서트가 여기서 열린 들국화 공연”이라며 “그분들과 같은 장소에서 공연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했다. 자전거 탄 풍경의 강인봉은 “혹시나 추억팔이처럼 보이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다”며 “저만 아니라 다들 신곡 얘기를 하는 걸 보니 기우에 불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후년에도 계속돼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것만으로 영광인 페스티벌이 됐으면 좋겠다. 제 타깃은 ‘나도 저 자리에서 노래해 봤으면’ 하는 후배들”이라고 밝혔다. 예매는 공연 순서에 맞춰 학전과 인터파크티켓에서 순차 오픈된다.

 

메이저리그 7년 차가 된 류현진(31· LA 다저스)은 그중에서도 가장 큰 활약이 기대된다. 시범경기에서 10이닝을 던지면서 단 2점만 내줬다. 삼진 9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없었다. 직구, 컷패트스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모든 구종을 실험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즌 개막 전인데도 직구 최고 구속을 92마일(약 148㎞)까지 끌어올렸다.

 

코칭스태프의 신임도 두텁다. 류현진은 지난 1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4이닝 2실점 했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똑같은 리듬으로 투구했고, 제구력도 좋았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예측시스템 PECOTA는 류현진의 올 시즌 예상 성적을 10승 6패, 평균자책점 3.77로 내다봤다.

 

류현진은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안방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 4연전에 나선다. 깜짝 개막전 등판 가능성도 있다. 로버츠 감독은 19일 “클레이턴 커쇼가 개막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들은 워커 뷸러가 유력하다고 점치고 있지만, 시범경기 성적이 좋은 류현진과 훌리오 유리아스 중 한 명이 나설 가능성도 있다.

 

류현진과 절친한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도 3년 만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강정호는 시범경기에서 활약을 펼치며 지난해 주전 3루수 콜린 모란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꿰찼다. 타율은 0.179(28타수 5안타)에 그쳤지만, 안타 5개가 모두 홈런이었다. 모란은 타율(0.219)에선 강정호를 앞섰지만, 홈런 1개에 그쳤다. 강정호는 수비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모란은 실책 4개를 저지른 반면 강정호는 2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견고한 수비(실책 1개)를 펼쳤다. MLB.com은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의 말을 통해 ‘강정호가 피츠버그의 개막전 3루수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해마다 힘겨운 주전 경쟁을 펼쳤던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은 모처럼 맑은 봄을 맞이하게 됐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379(29타수 11안타), 1홈런·5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1루수·지명타자 자리를 예약했다. 약점으로 꼽히던 수비력도 향상됐다는 평가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의 훌륭한 수비는 이번 캠프에서 주목해야 할 장면 중 하나’라고 전했다. 타순 역시 중심타선인 3번이 유력하다.

 

그러나 한국인 빅리거 중 맏형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불안한 상황이다. 추신수는 지난해 전반기 타율 0.293, 18홈런으로 활약했지만, 후반기엔 타율 0.217, 3홈런으로 주춤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범경기에선 왼 어깨 통증으로 예정된 경기를 모두 소화하지 못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22(27타수 6안타). 볼넷(5개)보다 삼진(7개)이 더 많았다. 텍사스는 추신수를 1번 또는 3번으로 기용할 전망이다.

 

추신수의 동갑내기 친구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은 시범경기에서 들쭉날쭉한 피칭으로 믿음을 주지 못했다. 시범경기 초반엔 3경기 연속 실점하며 흔들렸다. 그러나 최근 3경기에선 무실점으로 막았다. PECOTA는 오승환이 지난해(6승3패, 평균자책점 2.63) 성적에 못 미치는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승환의 보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8회 등판하는 셋업맨이다. 그는 올 시즌 세이브 1개만 추가하면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한다.

 

 

최근 한국 탁구는 위기다. 중국의 벽은 여전히 철옹성처럼 깨기 어렵고, 일본은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인 투자를 한 결과 실력이 크게 성장했다. 또 홍콩·대만·독일·북한 등의 전력도 만만찮다. 그러다 보니 한국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다. 탁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 이후 한국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건 리우올림픽이 처음이었다. 화려했던 현역 시절을 뒤로하고 이제 두 사람은 대표팀 감독으로서 큰 도전을 앞두고 있다.

 

 프로농구 전주 KCC의 국가대표 슈터 이정현(32ㆍ1m91cm)이 올 시즌 정규리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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