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바도 나이 좀 먹고 진짜 미친 2.4 먹튀 커하시즌 보냈는데 잘하면좋겠네

첼시의 타겟인 로멜루 루카쿠가 적절한 2.4 먹튀 오퍼가 올 경우,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인테르 측에 표명했다.

오늘 오전, 로멜루 루카쿠는 인터밀란 측에 스탬포드 브릿지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제 첼시 복귀는 가까워졌다.

첼시는 이미 루카쿠를 위해 두번의 비드를 했고, 인테르는 거절했다. 이제 £100m가 넘는 세번째 오퍼는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선수는 자신에게 영향력을 끼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구단을 떠났음에도 산시로에 남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첼시가 믿을 수 없는 제안을 준비해오면서 그의 마음을 돌린것으로 보인다.

사실 첼시의 첫번째 타겟은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였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올여름 선수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제 첼시의 여름이적시장 목표는 루카쿠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루카쿠의 열렬한 팬이며, 투헬의 존재 역시 선수가 첼시로 돌아오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첼시는 성적안나오면 바로 경질임에도 불구하고 유스기용하면서 포텐터뜨리고 챔스권 사수한건 진짜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함

물론 보드진도 영입징계와 팀레전드라서 램파드를 쉽게 경질하진 않았겠지만 그럼에도 감독커리어에 중요한 시점에서 잘못하면 경질될수있는 상황속에 포텐을 보고 과감하게 유스기용한건 진짜 첼시팬한태는 엄청난 업적이라고 생각함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잉글랜드)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을 2-0으로 꺾었다. 

클롭 감독은 개인통산 세번째 도전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클롭 감독은 2012-13시즌 도르트문트(독일) 감독 시절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패하며 첫 좌절을 겪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을 이끌고 결승에 올랐지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빅 이어'를 들어올렸다. 

여자월드컵 본선 출전을 눈앞에 둔 여자축구대표팀이 최종 모의고사에서 아쉽게 패했다. 승전보를 전하진 못했지만 여자축구 정상권 강호를 상대로 한 골 차 승부를 만들어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스웨덴 예테보리의 감라 울레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 여자 A매치 평가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내줘 아쉽게 0-1로 졌다. 한국은 나흘 전 첫 맞대결에서 0-4로 완패하며 여러가지 문제점을 노출했지만, 두 번째 승부에서는 한결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스웨덴은 FIFA랭킹 9위로 14위인 우리나라에 비해 다섯 단계가 높은 팀이다. 지난 2003년 여자월드컵 본선에서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후반 막판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선 양 팀의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에 갈렸다. 스웨덴의 후반 조커 마델렌 야노기가 자신의 A매치 데뷔골 겸 결승골을 터뜨려 스웨덴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스웨덴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경기력을 점검한 한국은 2일 여자월드컵 개최지 프랑스로 건너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A조에 속해 개최국 프랑스와 나이지리아, 노르웨이를 상대한다. 오는 8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클롭 감독은 '준우승 징크스'도 떨쳐냈다. 클롭 감독은 독일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2010년부터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뤘지만, 지금까지 총 6차례 준우승을에 그쳤다. 독일 포칼에서 준우승 2번을 기록했다. 리버풀을 이끌고 2015-16시즌 유로파리그 준우승에 머물렀고, 올 시즌 승점 1점차로 프리미어리그 2위를 기록했다. 

클롭 감독은 올 시즌 바르셀로나(스페인)과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4-3 대역전극을 거두면서 '안필드 기적'을 연출했다. 클롭 감독은 결승전에서는 전반 2분 만에 터진 선제골을 잘 지켰다. 또 후반에 부진한 피르미누를 과감히 교체한 끝에 2골 차 승리를 따냈다. 부상에서 막 돌아온 해리 케인을 선발로 고집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과 대조를 이뤘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권창훈(디종)이 목 부상을 당해 6월 A매치 명단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