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도 없는데 좀 제대로필정 보내는대신 셀온붙이던가ㅋ

허훈은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유튜브 제대로필정 영상으로 봤는데, 아버지의 승부욕과 근성이 강해 보였다. 많은 관중들 앞에서 이기겠다는 마음에 불타오른 것 같다”면서 “내가 어릴 때 아파서 피로골절 같다고 하면, 아빠가 ‘무슨 그런걸 가지고 쉬냐’고 농담하셨다”고 말했다. 

허재는 농구선수 두 아들에게 평소 “복싱선수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처럼 상대가 허점을 보이면 죽기살기로 치고 들어가는 근성이 있어야한다”, “루즈볼 하나라도 잡으려는 근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해준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푸에로토리코와의 평가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출격 준비를 마쳤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2차 평가전에서 5-0으로 완승했다. 전날 1차 평가전 4-0 승리에 이은 두 경기 연속 완봉승. 한국은 지난달 29일 상무전을 시작으로 세 차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일 대만 뉴 타이베이 시티의 미라마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3라운드.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0번 홀을 마친 뒤 기권했다. 고진영 측은 "경기 도중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해 대회를 기권했다"고 설명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5개 대회 연속 출전 중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피로가 더 누적된 것으로 보인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1,2라운드에서 각각 1오버파와 2오버파로 3오버파 공동 58위를 기록 중이었다. 이날 열린 3라운드에서도 10번 홀에서 출발해 버디는 1개에 그치고 트리플보기 1개로 2타를 더 잃고 중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고진영은 1번 홀까지 경기를 마친 뒤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진영이 대회 중 중도 기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진영은 올해 20개 대회에 출전해 4승을 비롯해 톱 10에 8번 들었다. 고진영은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에 불참한다. 고진영 측은 "4~5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1월 22일부터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주에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한 고진영은 평균 타수 1위(68.933타), 상금랭킹 1위(271만4281달러) 등에 올라 있다. 

 한편 대회 선두는 3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넬리 코다(미국)가 나섰다. 코다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다. 지난해 대회에서 코다와 우승을 다퉜던 이민지는 올해도 3타 차 2위에 올라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허미정은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13언더파 4위로 밀렸다. 김인경은 12언더파 5위, 김효주는 11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다.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려 있는 프리미어12는 고척스카이돔에서 6일 호주,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C조 예선을 치른다. 조 2위 안에 들면 11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6강)에 진출한다. 슈퍼라운드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소속인 대만, 호주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 도쿄올림픽 티켓을 얻는다.

한국은 0-0이던 3회 초 선두타자 김현수의 2루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9번타자 민병헌이 페르난도 카브레라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냈다. 박민우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든 한국은 김하성이 투수를 맞고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트려 3-0으로 앞섰다.

민병헌은 5회 초 푸에르토리코 네 번째 투수 안드레스 산티아고로부터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8회 초에는 박세혁과 박건우가 연속 2루타를 날려 추가점을 올렸다.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같은 날 출국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